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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며칠전 시골에 전화를 하게 되었는데 조카가 동중에서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오라버니 말씀이 김인배 선생님께서 동중에 교직생활을 한다하여 전활 했었네..
아우  그목소리....   그때의  총각선생님은 지금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었고 사모님께서도 순천에서 교직생활을 하고있다고 하더이다.  우리 다닐때 기술 과학을 가르쳤던것으로 기억되는데ㅔㅔ  지금은 기술이 기술가정으로 통합되었다 하더이다.  세상은 정말 빠르더이다. 나 벌써 두딸의 엄마가 되어 딸들 머리묶고 밥해먹고 살고 있는데 누가 아름다운 이 세상을 붙잡아두면 좀 안되나?  이글을 읽은 친구들ㅡㅡㅡㅡ 선생님 목소리듣고 싶음 동중으로 전화해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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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 2005.04.04 12:41
    현님쓰~바지런히 사시는구랴~
    세월이 참 무상한것이여~그쟈?
    갠적으루 그 선생님 교과목이 우리들관 거리가 쪼매 있었던 관계루다가...헤~
    5월두 되고..은사님들 소식도 궁금코....
    나두 김영천선생님 통화했다네~
    오늘은.....
    사월의 첫 월요일이라네~
    햇살이 너무도 눈부신데...그 햇살의 양만큼 내맘이 우울한건...ㅠ.ㅠ...
    왜일까? 생각해 보니...바루 봄바람인가벼~
    오늘은 점심초대두 받았는데..
    봄햇살 안주삼아 한잔해야쓰겄다..
  • ?
    부산 충 2005.04.05 21:20
    -+맑은 햇살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하여 안으로만 뻗는 부끄러운 손이 아니라
    남의 어려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는 손,
    남의 아픔을 감싸 주는 손,
    남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나의 작은 손을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을 주위와 어울리도록 그릴 것입니다.
    내 모습이 튀어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내 모습의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내 가슴의 사랑을 그리고 싶습니다.
    미움과 무관심의 메마른 가슴보다
    촉촉한 사랑의 물기가 스며 있는
    사랑의 가슴을 화폭에 넓게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얼굴에 땀방울을 그리고 싶습니다.
    땀방울이 많이 맺힐수록 내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때마다 풍요롭게 맺힌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맺히는 땀방울을 방울방울 자랑스럽게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소박한 내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내가 하는 일에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내 모습을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의 작은 그림들을 모아
    커다란 내 일생의 액자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나를 아름답게 한
    웃음, 사랑, 성실, 소박함, 감사, 조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린 내 모습의 그림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중에서+-
    .
    .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
    작년 봄에 동중 모교에 들려 우리반 교실에서 ..
    김인배 선생님,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한 만남의 시간이......
    모교에 남달리 애정이 깊은 은사님과는 한번씩 연락하며 산단다...(xx2)
    이번에도 내려가야 하는데........(xx8)
    암튼 현님친구!소식 전해주어 고맙네......(h9).
    그리고 정미 친구!고거 봄바람이 무섭구먼..(xx5)
    낮술을 하는것 보니..(xx43).흐미.!킁..!!술 냄쇠..!!(xx13)꾹 꾹 좀 참게나......잉!(xx3)(h14)
  • ?
    정미 2005.04.05 23:07
    ㅋㅋㅋㅋㅋㅋ
    충규얌~!
    그래두 봄바람에 한들 거릴수 있음에 감사해야겠지?
    그만큼 봄을 느낄수있는여유가 내게 있음인가??
    ㅎㅎㅎ 봄바람에 흔들거림 안될시기고만.....ㅡ.ㅡ;;
    ㅋㅋㅋ 때에 따라 한잔의 낮술도 약이 되드라공..거 맛나데...ㅍㅎㅎㅎ
    이러구 보니 내가 술꾼같으이~아닌거 알쥐~? ㅎㅎ
  • ?
    2005.04.29 03:48
    현님이 나 기억날란가? 언니같고 든든했던 친구로 알고 있는데 어디서 열심히 잘살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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