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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그대를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 보다 그대를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한 쪽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속에 묶어 두지는 말라.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도 서로의 그늘속에서 자랄수 있느니...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중에서+-
'
'
함게 있는 것은 몸과 마음 그리고 감정의 밀착을.
거리를 두는 것은 이성이 자리하는 공간입니다..
깊이 밀착하여 펄펄 끊는 사랑을 하되.얼음잔 같은 이성의 빗장을
그 사이에 늘 걸쳐 놓으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밀착과 거리...감정과 이성의 공존..
그것이 사랑을 오래 오래 지속시키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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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희 2005.01.26 11:30
    오늘 출석 1등인가?
    했더니 벌써 충규가 들어 왔었네.
    반갑다 그날 잘 내려갔지?
    그리고 영대야 반갑다 너가 명숙이 언니 동생이지?
    어렸을때 너는 항상 웃는 얼굴이었지
    난 정자동에 살고 있어 혹 수원에 사니?
    윤섭이 고모인데 기억 하겠지............
    그리고 여러모로 회장님 고생하것소
    앞으로 우리 동문회 잘 이끌어 나가소잉
    팍팍 밀어불랑께
    모두모두 건강 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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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원 2005.01.26 11:40
    이렇게 써야 하나 컴맹은 힘드는 구나 다들 아름다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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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 2005.01.26 13:37
    충규야 ! 인사도 몬하고 헤어져 미안터구나 감정은 그 공간속에있는데 칼 같은 이성으로
    빠져나오려니 힘들더군 ^^여럿 친구들의 이름들이 보이니 정말 넘 좋구나 보지 못했던 친우들에게도 안부전한다 한두명씩 이름 오르내리다 보면 금방 일년되어 만날수 있을것 같으이그려
    잔잔한 행복을 느끼며 오늘도 잘 살자!!...(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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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호 2005.01.26 18:14
    며칠 결근(겨얼석)을 했더니 많은 친구들이 왔다갔군
    이렇게 한두번 참석하는 기쁜 마음이란
    소실적에 연애 편지 쓸때의 마음이 이런것 아니었을까
    오늘 내 꼬릿말을 읽은 행운을 얻은 친구드른 답장을 꼭 써야 한다.
    알앗제
    볼록한 복쟁이 배처럼 탱탱한 20대의 기분으로..............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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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 2005.01.27 04:36
    충규야 너 동창회을 위해 닷컴을 통해 많은노력 했더구나 고마음 전한다? 동중카페 에들어오니까 많은 친구들 보니 반가 반가 재열 "인호" 순원"오회장"길석"정순"정미"정희''출석 불어야 되겠군 모두들 반가~`~반가 그리고 재열아 장회장 빠져내 이거 컴맹 아니야 학교다닐때 반장 많이 하더니 인생은 성적순이 아닌가?~~~~~~~~~`그런가? 다음에봐요 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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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숙희 2005.01.27 10:55
    친구들 안녕 !무지 무지 반갑다.
    늘 그리워했던 이름들과 얼굴들이 이곳에 다 모여있네
    동창회 모임 못나가서 너무서운. ......
    다음모임은 1년 후인가 ?
    다들 건강하고즐겁게들 지내라 ~안 녕~
  • ?
    정미 2005.01.27 15:10
    이제는 출석 부를라믄 시간쪼께 걸리거꾸만..그쟈?
    수키 언제 댕겨 갔다냐? 안바쁜겨?
    대중아 출석부른께 아그들 대답하드나? 언능언능 대답들좀 해야~
    근디 인호야!복쟁이 배맹그롬 탱탱하믄 20대 기분 느낄수 있는겨?대답좀 해봐잉~
    정순아 오늘 점님이랑 통화 했떠~~ㅎㅎㅎ^^
    순원이는 요새 바쁘제? 뭣땜시???건 나도 몰러
    정희야 꼬리글은 니가 1등이여~ 축하햐~(xx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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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규 2005.01.27 22:36
    언젠가였지?
    누이와 함게 몽돌 해변에 앉아 시산도를 바라보고 둥굴게 떠오르는 달을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었던 기억..아마도 이맘때 였으리라....
    83년 추운 겨울날 학교 방학이 시작되자 분주한 삶으로 인하여.....
    그리운 친구들과의 기약없는 이별을 뒤로 했어야 했던 나의 마음 한구석엔...
    아직까지도 그때 참석하지 못했던 졸업식날의 아쉬움이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이렇게나마 정다운 친구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씩 소리쳐 불러본다...
    토요일이면 웃는 모습으로 "나 집에 배타고 간다" 하던 시산친구들.....
    비오는 날이면 까만 교복을 흔건히 적시며 십리길을 내다름쳤던 명천 홍연 그리고 금장 친구들..,.
    갑작스레 나 전학간다 하던 인호와 순화.......
    같은반에 빙그레 웃는 모습이 넘 귀여웠던 대중이...
    그리고 문빈.종필. 형운. 정순.정님.희경.정희..등등.........
    쪼그믄 주눅들이 들어서 3학년 학창시절을 보냈었지만.........
    그 은사님이 오늘따라 무척 보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
    아마도 교실안 상단의 벽에 걸려 있는 "책임을 완수하자"라는 급훈의 글귀 때문이었으리라................
    또 보고픈 모든 친구들아....
    "일하는 즐거움은 인생의 낙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훗날 오늘을 기역하며 함 멋지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나가자꾸나...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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