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10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겐 너무도 소중한 사랑*

그대는
내겐 너무도 소중한 사랑이랍니다
내겐 너무도 간절한 그리움이랍니다

한 때는 그대 품에 안기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한 때는
그대 곁에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바람도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대를 위하여
나의 욕심들을 하나씩 버려가고 있습니다

자유로이 그대를 보내드리기 위해
나의 바람들을 조금씩 지워가고 있습니다
밤마다 뜨건 눈물로 지새우지만

그대는
나에게 너무도 소중한 사랑이기에
혹여라도
떠나시는 그대 마음에 부담이 될까봐
나는 나의 집착을 기꺼이 버립니다

먼 훗날 그대가 나를
아주 잊으신다 하여도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먼 훗날 그대가 나를
기억조차 못 하신다 하여도
나는 결코 그대를
원망하지 않으렵니다

그만큼 그대는
나에게
너무도 소중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장세희님의 /시 중에서


사랑:상대방을 생각하면 쓸쓸해지는 마음의 상태/울고 싶은 오후/지서련/MV
?
  • ?
    1004 2004.10.02 22:37
    ㅎㅎㅎ전 재탕이지롱!
    그대가 잠깐
    무료함을 달래주려고 선물했었죠?
    그 고마움 잊지 않고 있답니다..
    열심히 눈팅해주면 그걸로 보답이 되겠죠?
    편한 저녁 되길 ...   [01][01][01]
  • ?
    후배 2004.10.03 02:34
    요즘 선배 까페방에

    1004님이 자주 보여 충규선배..

    외로운 길을 가다 길동무가 생긴것 같아~

    후배 입장에서.. 보기좋구, 기분 또한 좋군요

    1004님, 선배님 되시겠죠??

    자주자주 오시어 동문까페 우정과 정이 넘치는 장으로

    맨들어 주실거죠??

    동문까페들이 넘~한산해 씁쓸하지만, 머지않아 동중 동문까페두

    북적 될날을 바래 보면서............후배드림...............   [01][01][01]
  • ?
    충규 2004.10.03 10:41
    너부터 먼저 날 떠나가
    뒷모습은 내가 가질께
    넌 나를 다 가져가는데
    그것도 안된다곤 하지마
    이별을 말할때 너는 이미 반은 날 잊었겠지만
    나머지 반만이라도 아직은 나를 잊어내지마

    나 이제 기도해. 너를 기도해
    불행하게 해달라고 널
    내곁이 아니면 그 어디서라도
    그가 널 버리게 제발 버리게
    세상끝에 있도록 잠시 넌 울지라도
    내가 널 데리러 갈수 있게

    천마디 말로도 너의 마음 돌리수 없는 거라면
    떠나서 니가 느껴줘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지

    나 이제 기도해. 너를 기도해
    불행하게 해달라고 널
    내곁이 아니면 그 어디서라도
    그가 널 버리게 제발 버리게
    세상끝에 있도록 잠시 넌 울지라도
    내가 널 데리러 갈수 있게

    나의 마음 용서해. 부디 용서해
    나의 못된 바램도
    이렇게 해야만 널 기다릴 힘으로 살테니까...
    ;
    1004님!
    휴일인데 주일 예배드리고 오셨나요?
    어떻해요? 재탕이라서..ㅎㅎㅎ 실망 하셨죠 ?
    마음의 위로를 정말 해 드리고 싶었는데...
    자주 쉬었다 가시고 존 시간 되여...

    그리고 후배님!
    비록 많이 참여하지 않는 동문 카페지만.
    후배님과 저의 마음은 똑 같은 것 같네여..
    이제는 그 외로움을 접고
    모든 친구들 연락하여 이곳으로 많이 불러 모으세요..
    전 괜찮답니다 ..
    이렇게 하나 둘 친구가 생겨서 말이예요..
    얼마나 하루가 고마운지 모르겠네여......
    그럼 또 만나요....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의족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2 김충규 2004.09.28 894
282 말의 압축 능력 2 김충규 2004.09.30 861
» 내겐 너무도 소중한 사랑 3 김충규 2004.10.01 1102
280 사랑의 서약 5 김충규 2004.10.03 1365
279 선물 6 김충규 2004.11.02 922
278 마음이 변하는지, 사람이 변하는지 6 김충규 2004.11.02 1039
277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김충규 2004.11.06 810
276 행복한 사람,불행한 사람 7 김충규 2004.11.06 1173
275 한쪽 눈의 눈물 4 김충규 2004.11.07 1031
274 미선에게 2 인천에서 2004.11.07 951
273 가을적대봉의 아름다움으로.... 4 소미옥 2004.11.08 770
272 예쁜 것과 아름다움의 구별 2 김충규 2004.11.10 1416
271 그리움이 흐를 때 4 김충규 2004.11.11 882
270 두번째 선물 2 김충규 2004.11.12 803
269 캐롤송~♪ ~♬~ ♩ 2 박정미 2004.12.09 892
268 -+시간+- 2 김충규 2004.12.18 1011
267 보고픈 명천 친구들아 ! 2 김충규 2004.12.19 911
266 -+그대 눈부신 아침으로 오라+- 김충규 2004.12.22 803
265 차 한잔 합시다~~ㅇ 1 박정미 2004.12.22 824
264 -+고요한 밤 거룩한 밤+- 5 김충규 2004.12.22 85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4 Next
/ 24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