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어머니
어떤 신혼부부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유원지로 나들이를 갔다.
그들은 뱃놀이를 재미있게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
문득 아내의 마음에 이런 의문이 생겼다,
"만일 뱃놀이를 하다가 배가 뒤집혀서
어머니와 내가 물에 빠져서 사경을 헤매게 될때 남편은 누구를 먼저 구해줄까?"
당연히 남편은 아내인 자기를 먼저 구해주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 왜냐하면 연애하던 시절에
남편은 입버릇처럼 아내인 자기 없이는 못 산다고 말해왔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내는 궁굼한 생각에 남편에게 물어보았다..
"여보, 만일 뱃놀이를 하다가 배가 뒤집혀서 어머니와 내가 빠져 사경을 헤맬 때
당신은 누구 먼저 건져 줄 거예요?"
아내는 당연히 남편이 아내인 자기를 먼저 건져줄 것이라는 대답을 기대했다.
그런데 남편은 가만히 생각하더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를 먼저 구해드려야 되겠지!"
그러면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야 몇 번이고 다시 얻으면 되지만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는 오직 한 분뿐이지 않소,
그러니 어머니를 먼저 구해드려야 옳지 않겠소?"
물론 아내는 이성적으로는 그 말이 이해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아내는 그 말에 너무나도 실망했다 ..아내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까지 느끼기 시작했다.
애정이 식어버린 아내는 고민하다가 결국은 이혼 상담소의 문까지 두드리게 되었다..
상담소장은 아내의 말을 다 듣고 난 후에 이렇게 일러주었다..
"부인 .. 그러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수영을 배우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러면 그런 일을 당할지라도 쓸데없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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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적으로만 어떤일을 대해서는 안된다...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고 결국 관계마저 힘들어지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중에서
오빠도 부모을 구하겠지.
다들 그러겠지만 올케언니가 보면
섭하겠다.
되도록이면 둘다 구해라.
다같이 죽던지.
오늘 밤에보자.~~~~~~~~
풀하우스 노래 즐감하고 간다.(xx27)(xx27) [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