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두 마음
한쪽 다리를 저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
그 소녀의 가슴에는 웃는 마음과 찡그린 마음이 반쪽씩 자리를 잡고 살았습니다,
어느 맑은 날 소녀는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햇볕이 잘드네,고맙기도 해라"
소녀의 웃는 마음이 그렇게 말하자 찡그린 마음이 투덜거렸습니다.
"무슨 놈의 햇볕이 이렇게 뜨거운 거야, 걸어 다닐수가 없잖아! "
소녀가 걸음을 옮겨 언덕 쪽으로 도달할 때쯤이었습니다,
찡그린 마음이 말했습니다,
"먹을수도 없는 풀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하지만 웃는 마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 숙이 많이 났네. 저쪽 뚝까지 가지런히도 났구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웃는 마음이 또 말을 했습니다,
"한쪽 다리가 있으니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어머니가 계시니 행복하고,
이렇게 세상을 볼수 있으니 또 행복해"
그러자 찡그린 마음이 말했습니다,
"나는 한쪽 다리가 없으니 불행하다,아버지가 안계시니 불행하고
왼쪽귀도 잘 들리지 않으니 그것도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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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외진 곳으로 전보 발령을 받은 남편을 따라온 아내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와 말조차 통하지 않아서 그 곳이 감옥이나 다름없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차라리 이혼을 할 생각이 든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어머니한테 이런 답장이 왔습니다,
"죄수 두 사람이 같은 감방에 갇혀 있었단다, 한 사람은 창살을 보면서 감방이 싫다고 했고.
한 사람은 창너머를 보면서 별이 참 많이도 있구나 했단다,
그런데 그 감옥이 바로 네가 있는 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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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과연 어디에서 부터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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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우리 마음속에 숨어 있습니다,우리가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삶의 기쁨이 찾아옵니다.....
-행복을 만드는 보석상자의 글 중에서-
흐르는 곡/밀회/최유나
난 항상 그 자로 남들을 평가하고 있슴다..
내기준에 맞으면 행복한거고
내기준에 어긋나면 불행해 보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내가 만든 자로 행복의 길이를 재보고 있슴다.
왜냐면 행복은 길수도 짧을수 있으며
내기준에서 행복할수도 있고 불행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혹의 나이에
하나를 깨달았습니다.
그 누구도 내행복을 대신해 줄수 없음을...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수도,,,행복을 재 줄수도 없다는 것을
행복을 창조하는 것은 곧 나이기 때문입니다.
나 속의 마음이 곧 행복의 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갑자기 시상이 짜짠!!!
최유나의 목소리 굳,,,충규성 오늘도 행복하기를~~~
[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