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닷컴이라는 홈피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어제 이런 까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방문합니다.
어릴적 친구들 모습이 스크린화면처럼 돌아갑니다.
철없이 보냈던 시절 후회도 많고 지금와 생각하니 너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
오늘처럼 비가내리는 오후에 기분까지 멍해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벌써 5년이상 이곳 금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는데 바빠 이곳 금산에 살면서도 이런 좋은 공간이 있다는것도 모른 내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들러 좋은글도 읽고 친구들과의 교감도 느끼면서 살아가렵니다.
어디서 살고 있던지 금산의 소중함 아름다움을 간직하며 열심히 생활하길 바랄께요
금산에서 10회졸업생
반갑구나...^^
3-2반 소미옥맞아?
나하고는 한번도 같은반이 된적은 없지만
그래도 얼굴은 낯익을꺼라 생각한다..
거금도에 살면서 고향소식 자주 전해주고....
비록 많이 찾는 이 없는 작은 공간이지만..
앞으로 이곳에 자주 들리어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함 가져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