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4.06.13 22:21

김인배 선생님...^^

조회 수 106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고향 가는길에..소록도 앞 녹동항에서.......^^선생님 안녕하세요 ?
10회 졸업생 3-1 제자 김충규입니다.
소취도 대취도 독도가 아름답게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은빛바다가 출렁이는.. 오천 동중 교정....
꿈 많았었던 학창시절을 20년 후에 다시 그려보고 와 이렇게 은사님께 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당시 중학교때 저희들을 위해 과학 그리고 기술과목을  잘 가르켜 주셨는데.....
뜻밖에 현재 동중에서 교편을 다시 잡고 계신다는 후배님의 말에..... 전 믿어지지 않아 너무도 놀랐답니다 ..
학생 인원수는 전교생이 27명.!!
80년도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지만 우리 모교를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은사님의 얼굴의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눈시울을 적셔보면서..마음속으로 새삼 세월이란 정말 빠르다는 걸 느꼈답니다 .
선생님 ! 20년만에 비록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우리가 함께 약속한 것 꼭 잊지 말아주시고..
선생님의 꿈 반드시 이루시어 우리 모교를 자랑스럽게 빛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후배님들 또한 만나서 정말 즐거웠고 반가웠다고..안부 꼭 전해주세요...
동중 !! 동중!!화이팅 !! 끝으로 선생님 가정에 항상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수고하십시요.. . . .
 
PS:그리고 이 글을 보고 있을 동중 10회친구들을 비롯  11회 12회 13회 후배님들은...
현 모교에서 교편중이신 김인배 은사님께 연락하시어 한번 꼭 찾아뵙고
중학교 학창시절 그때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회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인배선생님 연락처HP;011-623-2307...
 
'흐르는 곡/사랑은/현숙

사랑은 누구나 꿈꾸기에 사랑은 영원할 수 밖에
사랑은 안개속에 숨겨진 너를 닮은 모습일거야
사랑은 누구나 가슴속에 그릴 수 있는 그림같은 것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끝을 알 수 없는 그리움
내가 머물 수 있게 조금씩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아 사랑이란 진정 잊기 어려운 기억속에 머무는 긴 그림자
아 이별이란 또 다른 모습으로 낯설은 타인처럼 다가오고
비워 있는 마음속 깊은 곳에 채울 수 있는 그런 만남을 원했어요
내가 머물 수 있게 조금씩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아 사랑이란 진정 잊기 어려운 기억속에 머무는 긴 그림자
아 이별이란 또 다른 모습으로 낯설은 타인처럼 다가오고
비워 있는 마음속 깊은 곳에 채울 수 있는 그런 만남을 원했어요
그런 만남을 원했어요...
?
  • ?
    바다 2004.06.14 13:59
    아름다운 추억을... 은빛 바다와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보내고 오셨군요!
    잘하셨네요^^*

    학생수가 적어진 지금이지만..
    님의 그 따뜻한 마음으로 동중이..
    님의 추억을 간직한채 그자리에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아름다운 만남을 갖은 것에
    저 또한 기쁨이네요.
    충규님!!
    그 추억에 행복한 하루 되세요^-*  [12][12][12]
  • ?
    충규 2004.06.14 23:53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학창시절이지만...
    좋은 추억을 회상해 보며...

    마음속에 기쁨과 행복을 가득담아 돌아왔답니다...
    바다님 !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 삶에 지친 사람들과 함께 2 김충규 2004.06.24 1248
142 더위를 슬기롭게..^^ 3 김충규 2004.06.22 802
141 땅을 차지하려면 1 김충규 2004.06.18 895
140 처음 방문합니다. 3 소미옥 2004.06.17 787
139 소년의 하느님 6 김충규 2004.06.16 883
138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 이혜란 2004.06.14 807
» 김인배 선생님...^^ 2 file 김충규 2004.06.13 1063
136 사랑이란... 3 김충규 2004.06.13 845
135 내 그리움의 바다 5 김충규 2004.06.09 916
134 햇살 따사로운 6월은 5 김충규 2004.06.01 1152
133 사랑을 전하는 마음 4 김충규 2004.06.09 1098
132 토말에서 7 김충규 2004.06.04 928
131 행복이 머무는 자리 김정순 2004.06.06 1257
130 허위의 눈과 진실의 눈 2 김충규 2004.06.04 1111
129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 서유찬 2004.05.31 1072
128 절반의 사랑 2 김충규 2004.05.30 922
127 그대 웃음 꽃비 맞던 날 박정미 2004.05.30 913
126 밀가루와 시멘트 2 김충규 2004.05.28 1209
125 오월 어느 날 2 김충규 2004.05.26 828
124 바다로 보낸 편지 김충규 2004.05.22 768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4 Next
/ 24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