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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20:00

내 그리움의 바다

조회 수 91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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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리움의 바다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지
가벼운 미풍에도
쉼없이 흔들리는 파도
그대 그리는 마음
짓눌려 멍이 들어
내 그리움의 바다는
저리 파랗게 물 들었는가

기다리면 되는 줄 알았어
만선의 꿈을 안고 귀향하는
희망의 고깃배처럼
그대 보고픈 마음은
멀리 바다 가운데 한 점
섬이 되었어

내 그리움의 바다에
풍랑이 일면
섬이 된 나에게
그대 닿을 수 없을지 몰라
이젠
돌아오라 그대여
내 그리움의 바다
저물기 전에...

한순희님의/시 중에서

흐르는 곡/파도였나요 /한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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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님을아는사람 2004.06.09 21:00
    금새 왔다 올리고 갔네
    우리 어릴적 생각 난다
    바닷가에서 뛰어 놀던 어린시절
    그때는 참 바닷가에 가서 놀기도 많이 했는데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
    충규 2004.06.10 08:08
    추억을 오래 간직할수 있는..
    그리운 바닷가 ..

    밀려갔다 밀려드는 파도 소리에 취해..
    나 오늘도 이렇게 행복하답니다 ..^^
    감사합니다...!!



  • ?
    님을아는사람2 2004.06.10 18:25


    언제나 행복하소서......




  • ?
    윤미라 2004.06.12 22:46
    정말 고향의 바다가 그립습니다
    졸업앨범사진을 보고 누군지 알수있어 이렇게 반가움을 글로 보냅니다
  • ?
    충규 2004.06.13 13:59
    "그 밤바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았답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엔...
    그곳 몽돌 해변에 앉아 웃으며 추억을 얘길하곤 했었는데....
    후배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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