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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6 19:41

행복이 머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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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머무는 자리


한 마을에서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두 가족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비해,
다름 집은 하루가 멀다하고 가족끼리 아옹다옹 다투고 살았습니다.
하루는 늘 다투 던 가족이 다정한 가족을 본받기 위해 그 집을 방문 했습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하루가 멀다하고 다투는데
어떻게 하면 이 집처럼 행복으로 가득 찬 가정이 될수 있습니까 ?"

"글쎄요,저희는 별로 다툴 일이 없는데요"

마침 행복한 가정의 딸이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차를 내오다가
그만 접시를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어머,죄송해요. 제가 조심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어요"

앞에서 딸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엄마가 유리 조각을 주워 담으며 말했습니다..

"아니다, 이 엄마가 하필이면 그런곳에 접시를 둔 탓이지"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아니오, 내가 아까 그 곳에 있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해 치우려고 했는데 깜빡 잊어버렸소..미안하오"

늘 다투던 집의 가족들은 뭔가 깨달은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일어났습니다.

"정말 행복은 가까이에 있었군요..
저희들은 그동안 나 자신보다는 상대방의 탓만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일이 없을 겁니다..
우리도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
'
가족이란 단어의 어원을 아십니까?

"가족(family)"는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father.mother. i love you)"의 각 단어의
첫 글자를 합성한 것 입니다..
'
'
아무리 사람 사는 방식이 달라진다 해도,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삶의 온기를 불어 넣어준다는 사실은 변할수 없을 것입니다..
'
'
사랑과 웃음이 그 집안의 공기가 되는 가족이야말로 행복한 가족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가족이야말로 행복한 보금자리의 주인공들인 것입니다...


행복을 만드는 보석상자의/ 글 중에서


흐르는 곡/나그네 새/손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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