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 More
삶에 지친 사람들과 함께2
-
Read More
더위를 슬기롭게..^^3
-
Read More
땅을 차지하려면1
-
Read More
처음 방문합니다.3
-
Read More
소년의 하느님6
-
Read More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
-
Read More
김인배 선생님...^^2
-
Read More
사랑이란...3
-
Read More
내 그리움의 바다5
-
Read More
햇살 따사로운 6월은5
-
Read More
사랑을 전하는 마음4
-
Read More
토말에서7
-
Read More
행복이 머무는 자리
-
Read More
허위의 눈과 진실의 눈2
-
Read More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2
-
Read More
절반의 사랑2
-
Read More
그대 웃음 꽃비 맞던 날
-
Read More
밀가루와 시멘트2
-
Read More
오월 어느 날2
-
Read More
바다로 보낸 편지

잔잔한 사랑이 좋습니다.
보일 듯 말 듯...
그렇게 서로의 사랑 굳이
큰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사랑이 좋습니다.
조용한 사랑이 좋습니다.
들릴 듯 말 듯...그렇게
가끔은 조용한 음성으로
"사랑해"라고 말할 수 있는
조용한 사랑이 좋습니다.
바보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계속 주기만 하고
작게 받아도 크게 기뻐하며
오직 단 하나,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하늘 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구름 가득한 날에도
보석처럼 햇살이 눈부신
넓고 푸르른
하늘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바다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거친 폭풍우 속에 감춰진
잔잔한 물결이 진주 같은
깊고 푸르른
바다같은 사랑이 좋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이 좋습니다.
멀리 있어도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함께 있는 듯
서로에게 힘을 주고
기쁨을 주고
위로를 주는
우리가 나누는 사랑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