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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9 23:58

세가지 길

조회 수 91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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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길

어느 날 좁은 골목길을 한 사람이 달려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이어서 또 한 사람이 달려가다가 돌에 넘어졌습니다.

잠시 후 다음 사람이 달려가다가 돌을 발견하고 피해서 달려갔습니다.
그 다음 사람도 돌을 발견하고 피해서 달려갔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놓여져 있는 그 들은 밤새도록 그 곳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고 다시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한 사람이 달려가다가 돌을 발견하지 못하고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의 뒤에 오던 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돌이 있다는 것을 알고 피해갔습니다,

그때 마침 그 길을 걸어가던 랍비가 그 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돌을 치우고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다음 사람은 돌이 치워진 그 길을 마음껏 달려갔습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그 길을 마음놓고 달려갔습니다,
.
.
.
이 세상에는 세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
길을 걷다가 자신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돌을 치울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

둘째는..
돌을 발견 하고도 자신만이 돌에 걸려 넘어지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피해가는 사람.

셋째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돌을 치워놓고 가는 사람입니다,

나만 피해를 보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뻔히 그 길로 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이 걸어가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보는것은 우리가 할 도리가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위험을 알리고 그가 편한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
.
.
"세상을 향한 사랑이나 평화 같은 것은 말만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 합니다"

지혜의 등불을 찾아서/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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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정순 2004.05.20 12:50
    (xx1)친구야 반갑다! 한참보이지않아 걱정도 되더구나
    이렇게 다시 제자리 찾아주어 고마버..
    항시 염치없이 눈팅만하고 지나쳐서 미안해..
    부산 친우들에게도 안부전해주렴 건강하구....
  • ?
    충규 2004.05.20 21:33
    방가 ! 방가 !..안녕 ...^^
    같은 반 나의 짝궁 정순이구나!
    여기 커피 한잔 마시렴 ..(xx34)

    잘 지내고 있지 ?
    지난 4월에 친구들 만나러 서울 올라갔었는데
    그만 널 만나지 못하고 와 서운하더라..

    담에 올라가면 꼭 볼수 있겠지야 ...^^
    바쁘게 사느랴 고생이 많구나?...하는 일 열심히 하고.
    항상 보람찬 하루가 되길 바래...(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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