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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 00:56

오다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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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 가다

                                                                                     
오다 가다 길에서
만난 이라고
그저 보고 그대로
갈 줄 아는가 .

뒷산은 청청
풀 잎사귀 푸르고
앞바단 중중
흰 거품이 밀려든다.

산새는 죄죄
제 흥을 노래하고
바다엔 흰 돛
옛길을 찿노란다 .

자다 깨다 꿈에서
만난 이라고
그저 잊고 그대로
갈 줄 아는가.

십리 포구 산 너먼
그대 사는 곳
송이 송이 살구꽃
바람과 논다.

수로 천리 먼먼 길
왜 온 줄 아나
예전 놀던 그대를
못 잊어 왔네..

김억 님의 /시 중에서  


흐르는 곡/지금은 늦었어/이미영

이제 난 사랑이 얼마나 약하다는 걸
느낌으로 알았지만 너무 늦었어
난 사랑이 서로가 좋아한다면
전부라고 믿었지만 그게 아니야

*한때 바람처럼 불어와 나를
사로잡아버린 열정이
어느날 자취없이 사라져 버리고
지금 소리없는 아픔에 내가 쓰러지는
모습 보여도 넌 너무 냉정하구나
이젠 알아 꿈결처럼 내 곁을 스쳐지나간
너의 사랑이었지만 너무 늦었어
정말 사랑이란 영원히 한결같을 수
없다는 걸 알았지만 너무 늦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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