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 드시고 한해 건강을
둥근 달을 보며 한해 소망을


쥐불 놀이를 하며 한해 풍년을



*쥐불 놀이
정월 첫 쥐날에 쥐를 쫓는 뜻으로 논밭둑에 불을 놓은 세시풍 속의한가지 놀이로서
이날은 마을마다 청소년 들이 자기네 마을에 있는
논두렁이나 밭두렁에다 짚을 놓고 해가 지면 일제히 불을 놓아 잡초를 태운다.
불은 사방에서 일어나 장관을 이루는데, 이것을 쥐불놀이라 한다.
아이들은 "망월이야"하고 외치면서 밭두렁과 논두렁, 마른 잔디에 불을 붙인다.
이 쥐불놀이는 쥐구멍 속에 든 쥐를 잡고 마른 풀에 나붙은 해충을 죽이기 위한 것이다.
이 쥐불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해의 풍흉, 또는 그 마을의 길흉을 점치기도 한다.
불의 기세가 크면 좋다하여 이날은 각 마을이 서로 다투어 가며
불기세를 크게 하는 풍습이 있다

어릴적 그때가 생각나네여.
집집이 다니며 김밥 얻어
그 김밥을 환한 달빛아래서
조잘대며 먹었던.. 그곳이..
설에.. 남동생이 쥐불놀이 했던 얘기에
저의 형제들은 배를 움켜쥐며 밤을 보냈죠.
님,,,오곡밥은 드셨나여.
어릴때의 기분은 아니지만
님이 올려놓은 사진에 흠뻑 빠져
그날의 추억에 오늘도 행복을
안고 갑니다..^^* 여행 갑니다. [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