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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3 15:30

& 안개꽃 &

조회 수 148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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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안개꽃만 한아름
책상위에 꽃아둔 적이 있습니다. 안개꽃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아름답고 풍성 합니다.

손톱 보다도 더 작은 꽃 한송이는 마치
함박눈 같아 보이고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더욱 환상 적이고 우아 합니다.

하지만 안개꽃은 그 혼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꽃과도 잘 어울려서 꽃꽃이의
뒷 마무리 용으로 없어서는 안될 꽃이라
합니다.

그 자체로는 별 볼일 없어도 잘 어울려 주는
꼭 필요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또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요즘은 자기 pr 시대가 되어서 자신을 돋보이
도록 목소리를 높입니다.

이런 잘난 사람이 많은 이 시대에 다른 사람이
돋보이도록 뒤에서 이름없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안개꽃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s: 안개꽃은 초창기에 제가 한번 올렸던 글로 기억이
되는데요 오늘 우연히 이글을 다시 접하게 되었는데
다시 보아도 좋은 글이라 ......

살다보면 이렇게 안개꽃 같은 사람이 그리울때가 있죠
묵묵히 기다릴줄 알구 참을줄도 알구 기다려 줄수 있는
과묵한 타입의 사람들이 그리운 시대인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아!살다보면 생활에 지쳐서 힘들때도 많은데
이렇게 아름다운 시선으로 주위를 한번더 돌아 보게
되면 좋은 일들도 더 많이 생기구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된다는 것을 가슴에 세기고 살아 가자꾸나.....
?
  • ?
    이은식 2006.07.05 20:01
    그려 후배님???
    모든것이 혼자일수는 없다네,,,
    그려서 사람인자두 한쪽에서 받혀주고 잇잔여,,,
    우리 동문회두 마찬 가진겨;;
    서로 서로 맴을 모으면 안될릴 없겟지롱,,
    금산동중 화이팅....
  • ?
    김경남 2006.07.05 21:24
    미선 후배님 고맙구려
    이렇케 우리 동문회 한축이
    되 주어서 오늘은 쬐끔 맴이
    꿀꿀하던 참인디 후배님의
    좋은글이 또 힘나게 하는구먼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 여기며
    사는구먼 용기를 희망을 꿈꾸게
    하는 미선씨 같은 후배님들이
    많은께 .후배님 우리 다함께 건강하구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 ?
    박미선 2006.07.07 01:19
    이은식 선배님 방가워요.
    선배님이 올려주신 글 잘보구 있네요.

    저는 무엇 보다도 발기인대회 때도 느꼈지만 
    1회 선배님들 얼굴이 많이 보여서 참 든든하구
    좋았습니다.

    구수한 우리고향 사투리도 정겹게 느껴지구
    이제 시작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격다보면
    좋은 일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 ?
    박미선 2006.07.07 01:45
    경남 선배님 방가워요.
    저는 이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구 우리 거금도 까페에
    들어오면 마음이 참 편안하구 좋아요.

    살며시 이렇게 들여다 보면 모두들 열심히 이쁘게 살아 
    가는 모습들이 그대로 느껴지구 보이거든요. 

    좋은글도 많이들 올려 주시니까 감사하구 내 자신도
    한번더 생각하게 되구요 더 잘할수 있는 마음도 갖게
    되구 모두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다 축복받은 행복한 사람들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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