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6.05.06 14:08

비오는 주말에...

조회 수 1155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 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박성철 산문집 중에서 / 내 삶의 남겨진 숙제


비가 내리는 주말입니다
울, 칭구님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인생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오월이 되기를~~~
?
  • ?
    좋은친구 2006.05.07 23:12
    친구야 아무리 힘들었던 일들도 지금은 이렇게
    웃을수 있듯이 모두가다 지나고 나면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 삶의 보석으로 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 가는것 같다.

    그래서 삶은 순간순간 마다 충실해야 한다고 하나보다.

    지금은 잘 못해도 곧 잘할 것입니다
    지금은 몰라도 곧 알것입니다
    지금은 약해도 곧 강할 것입니다
    나는 갑니다
    작은 발걸음 이지만 오늘도 한 발 내딛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우리의 미래를 향해.

    친구야 좋은글 좋은 친구가 마음속에 간직하구 살께
    친구도 행복한 오월이 되길 바라마.
     
  • ?
    영대 2006.05.08 19:43


    친구야....
    오늘도 날씨가 너엄 좋았지만, 어제도 비가 온후라 그런지
    세상에 찌든먼지를 모두 씻겨내듯, 하늘도 청명하고 날씨가 넘~좋아
    배낭하나 메고 무작정 산으로 향해었단다...

    산에 왜 오르냐고 물으면 그 해답을 찾기위해 오른다는 말도 있듯이
    산은 또다른 느낌과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더구나
    울 칭구들과 같이 왔으면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해 보았다...
    기회가 되면 그런날이 오겠지만,

    친구도 행복한 오월이 되거라~~ 건강하구
    또 소식 전하마.....
  • ?
    미선 2006.05.09 01:37
    친구 혼자 좋은곳 다녀 왔구나......

    그렇구나 친구야 오월의 청명한 하늘과 산과 들판에
    푸르름을 함께 만끽할수 있는 좋은 계절이다.

    우리 친구들도 담에 같이 산행 할수있는 그런날이
    올거라 기대해 본다.

  • ?
    ^(^ 2006.05.09 22:13
    누가 나서지 않더라도 관심과 열의만 있으면
    많은 칭구들이 참여하리라 본다...
  • ?
    미선 2006.05.10 01:51
    그래 친구 말이 맞다 다들 바쁘다 바쁘다 그러구
    강요 할수는 없는 일이구 스스로 마음이 움직여야
    된다고 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비오는 주말에... 5 친구 2006.05.06 1155
110 &때로는 멀리, 때로는 가까이& 7 박미선 2006.05.14 1409
109 &한마음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6 박미선 2006.06.05 1428
108 &이런사람& 6 박미선 2006.06.13 1416
107 & 안개꽃 & 4 박미선 2006.07.03 1488
106 &사랑하는 울 친구들& 2 지지배 2006.08.09 1355
105 만내보자 동창들아 3 터프한 놈 2006.08.14 1332
104 거북이의 신혼여행 6 동창 2006.08.17 1505
103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4 ^(^ 2006.08.24 1232
102 " 여보시게~~, 친구! " 8 수원영 2006.08.30 1702
101 조용필 - 꿈 9 ^(^ 2006.09.15 2855
100 관악산에 갔다와서...// 2 file ^(^ 2006.09.24 1353
99 &추석에 고향에 다녀와서& 박미선 2006.10.10 1236
98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2 박미선 2006.10.16 1443
97 *동중11회 총동창회 발대식* 13 알림이 2006.10.24 2368
96 &우리 11회 동창회 그 뒷 이야기들& 6 박미선 2006.11.20 1906
95 사랑하는 친구님들 2 정성헌 2006.11.22 1323
9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11회동창회 2006.11.25 1562
93 어디에 속하나??? 1 김경순 2006.11.27 1459
92 임원진들 보게나... 2 정성헌 2006.11.28 150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