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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21:38

& 길 &

조회 수 124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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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ps: 사월은 꽃이 피었다 지고 또 파릇파릇 새싹
이 돋아 나기도 하구 아름다운 꽃들의 풍경을
많이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 이래요.

자기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모를때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가 그 앞에 서보면 알수 있다고 합니다.

그 풍경을 누구와 함께 보고 싶은지.........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 좋은 책 등을 대할때도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들과 함께 할때 사랑은 더
깊어 진다고 합니다.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많을수록
사랑도 깊어지고 행복도 쑥쑥 자라 난다고
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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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표준 2006.04.21 10:26
    간만이네요
    지난번 전화 반가웠고 감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조만간 만날 날이 있을것 같습니다.
    늘 관심가져주시고 독려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사업 잘 되시길
  • ?
    칭구 2006.04.21 21:06


    친구야... 올만에 요로케 안부를 묻는다
    자알 지내고 있으리라 믿으면서
    벌써 주말, 하루하루가 넘 빨리 지나간다..(나만 그런가)
    즐건주말 되구
    건강한 한주 맞이하거라~~ 또보자
  • ?
    칭구당 2006.04.22 01:41
    와 조관우의 길이라는 노래가 있었구나 참 좋다야  
    계속 듣고싶다  분위기 있는 까페에서 들으면 더
    더욱이 가슴에 와 닿을듯 싶구나.

    칭구야 너~무 오랜만인거 아닌감 하루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지 나역시 그러 하네요.

    그리고 친구야 우리가 걱정하고 염려했던 승원이 잘살고
    있더라 곧 결혼 한다고 하더라.

    승님이도 안부 전하고 우리 동창회때 꼭 만나기로 했다.

    친구도 건강하게 잘 지내그라  또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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