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에게만 이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합니까? 다른 사람의
십자가는 작고 가벼워 보입니다.
신은 빙그레 웃으며 십자가를 바꾸어 줄테니 다른 십자가를 골라
보라 고 말했다.
그 사람은 십자가가 쌓인 창고에서 가장 편하고 가벼워 보이는 십
자가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벼워 보여서 들어 보면 무겁고 불편해서 쉽게 맘에 드는
것을 찾지 못했다.
하루 종일 십자가를 고르다가 저녁 나절에나 마음에 드는 십자가
를 고른 그 사람은 신에게 나아갔다.
마음에 드는 것을 골랐습니다. 가벼운 십자가로 바꾸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신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자세히 보아라. 그 십자가는 네가 본시 지녔던 십자가란다.
ps:자세히 들여다 보면은 의미가 담겨있는 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는 다른 사람들은
다 즐겁고 행복해 보이게 마련이죠.
누구에게나 말못할 힘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승리하는 삶은 내 자신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을때
그것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우리 친구들도 지혜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따스한 봄이
되기를 바라면서...........
원래 십자가는 짊어질 수 있는 무게(임계점)만
주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십자가는 당사자가 져야 하고
누가 대신 져주지 않은것 같습디다.
이왕 짊어질 십자가라면 투정부리지 말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자기를 비우고 낮추면
아마 즐겁게, 가볍게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것은 생각이고 그것을 실행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