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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 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ㅡㅡ 이 정 하 님ㅡㅡ


ps: 벌써 06년 한달이 지나고 2월의 첫날이 밝았다.
      우리 친구들 나름대로 각자의 주어진 삶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 아름다워 보이는 구나.

      이제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월을 예쁘게 만들어 보자꾸나.       

      가끔은 우리 친구들 생각도 하면서 친구도 챙기면서
      배려하고 그렇게 예쁜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면서
      
     우리 11기 친구들 힘차게 파 이 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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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 2006.02.09 09:22
    친구야.....//
    한겨울에도 내리지 않던 눈도 제법 내렸구
    요사이 바쁜나날들 속에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지냈나부다
    쫌, 여유롭구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해본다
    늘~같은 맘이지만
    웃는일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친구도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요로케 안부를 전하고 간다...또보자   
  • ?
    지지배 2006.02.11 01:57
    친구야 반갑다.
    친구 의 바램처럼 오늘 하루는 웃기는 일이 많아서 옆에
    앞에 뒤에 동생들 언니들 하고 너무 많이 웃었다.

    얘기 해주고 싶은데 담에 해주마 애피소드 (ㅋㅋㅋ).

    요즘 수원영도 얼굴이 잘 안보이네 바쁜가 보구나 

    벌써 주말이네 요즈음은 주말이 너~무 조용하니까
    나도 떠나고 싶다.

    오늘 반가웠구 또 보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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