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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듯한 가게로 들어 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아닌 하얀 날개를 단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그 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 과
슬픔으로 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부인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 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은 탄소 라는 것을 
아십니까? 그 똑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하나는 보잘것 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스물 네 시간 이라는 원소,
그 원소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도 될수 있고
숯이 될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따름입니다..........




To: 사랑하는 친구들아 .
05년에는 우리들의 목표와 소망이 이루어 져서 무엇보다
감사하고 행복해 ㅎㅎㅎㅎ......

우리 친구들도 지혜롭게 06년를 잘 만들어 가길 바라고
각자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씨앗을 잘 키워서 더욱더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빛낼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자꾸나.  

06년 새해에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며 더 많이 행복하고
더 건강하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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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수 2006.01.03 11:09
    미선이 여기 자주오네........ 미선아 새해복 많이받구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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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 2006.01.03 18:34
    2006년 힘차게 달려보자
    마지막날 활짝 웃을수 있도록~~
    앗싸 빙고~~
  • ?
    미선 2006.01.04 01:03
    춘수야 반갑데이 잘있었지.
    새해에도 사업 번창하고 돈 많이벌어 부자되고
    가족모두 건강하길 바래 그리고 부모님께도 내안부
    전해주라.

    영대야.
    06년 새해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되고 가슴이
    설레이기도 하다.(솔직한 나의마음)ㅋㅋ

    빙고처럼 힘차게 앗싸 하면되지.......
  • ?
    김춘수 2006.01.04 17:13
    미선아 멀리있어두 이렇게 안부 전하니 좋다...너두 사업 번창하구 시골 부모님께 안부두 전해주구 ㅎㅎㅎ
  • ?
    김미란 2006.01.04 20:37
    무척이나 춥다 친구들아.
    감기조심하고 새해에도 건강하길 바란다.
    미선아.우리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이셨던 황윤한 선생님 알지.
    우연찮게 선생님과 통화했다.
    광주교육대학교수로 계신다.
    한번 연락해라. 제자들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신다.
    그때 그 제자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시더라.
    019-9026-2976
  • ?
    김미란 2006.01.07 21:15
    박연이 lang0640@hanmail.net 으로 소식좀 전해다오.
    새해에도 하는일 성공하길 바란다.건강하구
  • ?
    미선 2006.01.11 01:23
    미란아 그렇구나
    황가라서 우리엄마랑 이모랑 많이 좋아 하셨던
    기억이 나구 안경끼구 마른체격에 눈에 선하다.

    우리 김할때 물동이도 많이 머리에 이고 다니셨는데
    지금은 나이가 어떻게 되셨을까.

    그때 총각 선생님 이니까 사십대 후반쯤 되셨을까
    나도 보고싶다

    연락처 고맙구 항상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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