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기 날이 밝았다
또 하루의 푸른 날이
그대 오늘 하루를
헛되이 흘러가게 할 것인가
오늘 새로운 날은
영원으로부터 태어나고
밤이오면 다시
영원 속으로 돌아갈 것인가
어느 누구도 오늘을
미리 본 적은 없으며
곧, 그리고 영원히 오늘은
우리로부터 사라지고 만다
여기 날이 밝았다
또 하루 푸른 날이
그대 오늘 하루를
헛되이 흘러가게 할 것인가
ps: 이글을 보면서 거금도의 푸른 바다를 생각해 본다.
저번주에 3박4일 다녀 왔는데 시간이 짧았다고 하면 핑계에
불과하고 시간을 활용을 못했다고 해야하나.
어째거나 내한테는 너무나 짧은 시간 이었다.
갈때에는 시간을 좀 많이많이 즐기고 싶었는데 내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다.
다음을 다시 기약하면서......
우리 친구들도 휴가는 잘들 다녀왔겠지 .
오늘 하루하루가 요로케 빨랑 지나가는 것 처럼
지나간 시간들은 너엄 짧다는 생각을 해본다
짧은 휴가라 아쉬움이 많이 나나보네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이 기둘려지고 기약하는법 아니것냐
그나마 재충전 했으리라 보네
긍께 또 열씨미 생활하기 바란다...주말 자알 보내구 그람~~
하루하루 맞이하는 오늘
헛되이 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울, 칭구들이 되길 바라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