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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친구 2005.03.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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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짝 2005.03.29 23:07술한잔 하고 싶을때
언제든지 달려와줄수 있는 벗이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네...
부산친구야
가차이 있으면 술한잔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은디
쬐금 아쉽네...언젠간 그런 자리가 마련되리라 믿어 의심치않네만
술친구가 되어줄수 있다는 말이
고맙게 느껴지네...
건강하게 자알 지내구 또 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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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친구 2005.04.02 01:36안지짝이 뭐야
그래 나도 항상 아쉬운게 여기에는 친구들이 살지 않아서
아쉽다.
이상하게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다들 멀리멀리 떨어져
있을까.
우리 친구도 건강하게 잘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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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에게 그런 술 친구가 되어 주고싶다.
가끔 그럴때가 있지 술한잔 하고 싶을때 정말
편한 사람들과 만나서 수다떨며 술한잔 할때
참 행복한거 알지.
술은 같이 어울려서 먹어야지 재맛이지
취하고 싶을때는 취해보면 거기서 또
우리네 인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