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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22:16

& 신호등 같은 인생 &

조회 수 132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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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16)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가기를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 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걷다가 잠시 쉬고 또다시 걷고를
반복하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 뒤돌아서지 않는 한
언젠가는 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ps: 요즘 다들 힘겹다고들 하지요. 누구나 그렇게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요즘은 너무나 쉽게 자신의 소중한 삶을 포기하는 사람
      들이 많은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다들 힘내서 열씨미 살아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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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원영 2005.03.23 23:38
    미선아
    이렇게 또 간만에 안부를 묻는다. 자알 지내고 있냐?
    며칠 포근하더니
    눈비 온다는 소식도 있고, 기온이 또 떨어진다고 하네
    봄은 우리곁에 분명 온것 같은데
    꽃샘추위가 막판 심술을 부릴려고 한갑다.....
    환절기 감기조심하고, 건강관리 자알 하거라~~~
    ~~~
    ~~
    신호등 같은 인생이라 그려~
    인생길을 가다보면 파란 불만이 켜져있지는 않을것이다
    아픔과 시련을 겪는 빨간 불도 켜져있겠지

    빨간불이 켜져있을때 잠시 기둘리고 여유를 가지면
    파란불이 되듯이.....

    실패와 시련을 이기고
    용기를 얻어 다시 일어선다면
    무슨일이든 두려움없이
    삶의 목표를 달성할수 있으리라 본다

    말은 쉬운데 막상 힘든일이 닥치면
    꿈을 쉽게 포기해 버리는 나약한 사람들도 없지 않다고 본다마는
    아무튼 우리의 삶은 소중하니까.....
    열씨미 살구, 강한 사람이 되도록 하자구나!!


    ◈◈ 가시는길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요 ◈◈

    일상생활의 길섶에서
    잠시 고개돌려 주변을 바라보면
    사람들이 쉬임없이 가는 길을 재촉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목적 때문이지만

    빛이 바래져 가는 얼굴들엔
    거역할수 조차 없는
    해묵은 삶의 흔적들이 스며져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연습도 아니며
    그져 굴러온 것 또한 절대 아니기에

    때로는 서둘러야 할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겠지만
    늘 위태로워만 보여지는 삶의 무거운 발걸음
    한번쯤 쉬어서 가면 어떨까요~?

    숨이 차오르도록~
    힘껏 노래를 부르다가도
    문득 나타나는 소절의 쉬임표 하나가
    그져 반갑게 느껴지는 우리
    님들의 숨가쁘고, 쉴새없는 일상속에도
    작은 쉬임표 하나 찍어 보면 어떨까요~~??(가져온글)

    흐르는 음악은---비상
    이영준 작곡/강재현 작사/이창휘 노래
    이곡은 음원 허용곡임
  • ?
    미선 2005.03.25 01:38
    영대야 오래간 만이지.
    요즘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았나
    나는 몇일 목소리가 안나와서 애먹었다.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요 그래 우리도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 간다면 아무 문제
    가 없어.(참 좋은 글이다)

    요즘 어찌 지내는지 참 궁금하네

    글도 잘보고 노래도 잘듣고 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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