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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되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이십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하는 것처럼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다.
오늘은 이땅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이다.
**********************
이땅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을
충실하게 채워가는 활력있는 여러분들이 되소서.
?
  • ?
    미선 2005.03.06 00:48
    오늘 오후부터 부산에 눈이 엄청 내려서 그야말로
    폭설이다.

    나뭇가지에 눈꽃이 소복히 쌓이고 눈은 펑펑 내리고
    아름다운 그 자체였다.

    조금만 늦었으면 집에도 못오고 갖힐뻔 했다
    지금도 눈이 계속 내리고 있거든 친구들아 지금 내리
    는 눈이 마지막 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예쁜모습 많이 담아놓고 나는 내 마음과 내 눈속에
    담았어.

    정말 눈이 이렇게 많이 내릴줄 몰랐어 내일이 걱정
    되지만 잠자고 일어나면 그때 생각해 볼란다.

    친구들 휴일 잘 보내고 다시보자.....
  • ?
    영대 2005.03.06 21:21
    미선아
    휴일 어떻게 보냈노?
    부산에 많은 눈이 와서 고상했것다
    출퇴근 하는데 힘들어겠네---티브이 보니까 장난이 아니드마
    부산에 최대의 폭설이 내렸다면서.....

    겨울이 오는봄을 시샘이라도 했나보이
    요긴, 봄날씨처럼 따땃해서 포근한 휴일을 보냈다네.

    올린글 자알보고 간다.....
    오늘이란 이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최선을 다 하세나~~!
    새로운~한주~파이팅~하구~~~^^;;
  • ?
    칭구 2005.03.06 21:23

    편안한 시간 되그라~~
  • ?
    정숙 2005.03.07 08:34
    미선아 안녕
    부산은 폭설이라고 하더니..
    장난이 아니더라
    겨울이 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정말 봄에게 질투를 하나..
    적당히 심술도 부려야지.
    얄미운 겨울..
    출근하니라 고생하겠다
    조심해서 잘 다녀 또 넘어지지 말고...

    좋은 글 읽고 생각도 많이 하고 간다
    오늘도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네.
  • ?
    정숙 2005.03.07 08:42
    영대친구 반가워
    잘 있는지 궁금하내..
    순천도 따뜻한 주말이었는대
    부산은 왠 폭설이대..
    아마 부산에는 심술을 부리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이제는 목련꽃도 꽃방울이 맺혀서 너무 예쁘다..
    꽃들도 이제 고개를 내밀고 하나 하나 피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건강히 보내라...

    영대친구님 이제 영대야 하고 부를께
    말하기가 너무 그러내..
    이제 친구처럼 말 놓을께...



  • ?
    미선 2005.03.07 19:43
    영대야.
    저꽃이 매화 꽃인가 여인이 참 아름답구나

    차다니는 도로와 사람이 다니는 길만 트이고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봄은 봄이야 눈이와도 날씨가 그렇게 춥지도
    않고 포근한걸 보면은 그쟈.

    오늘은 휴무라서 편안하게 컴압에 앉아있다


    정숙아.
    아침에 전화 반가웠다
    너의 목소리가 점암친구 복덕이 목소리하고
    비슷해서 더 익숙하게 느껴진다.

    복덕이는 지금 광주에 있는 친구고 고향에서
    교회 여름 수련회에서 만났던 친구다.

    너의 말투하고 똑같애(신기하지)

    잘 지내고 보자.....
  • ?
    정숙 2005.03.10 19:56
    미선아 반가워
    요즘은 바쁘구나 소식이 없내
    오늘 날씨가 너무 따뜻하다
    햇님이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지
    들에는 꽃방울이 터지서
    활짝 웃고 있다..
    나도 바람이 불기 시작하려나.
    봄 바람이 불어 나를 설레게 하내
    날도 따뜻하고
    친구들도 하나 하나 나오기 시작하고
    이제 놀기도 바쁘겠다
    미선아 순천으로 봄 나들이 온나

  • ?
    미선 2005.03.11 02:08
    정숙아..
    오늘은 봄날 같았지.
    순천으로 봄나들이 오라고 그래 언제쯤 한번
    갈까.

    순천에 가본지도 하도 오래되서 한번 가고싶다
    음 내가 괜찮은 알바를 물색해 놓고 날한번 잡아
    보도록 하자.

    내가 순천에 가면은 니네 신랑이 외박을 허락할까나
    (ㅎㅎㅎ)그냥 해본 소리다

    오늘은 실내가 더운거 보니까 바같은 참 따뜻하겠다
    싶드라.

    친구야.
    사람마다 계절이 바뀌면 특히나 봄,가을은 마음
    의 변화가 많을거라 생각된다.

    봄은 새로운 것이 많지 산과 들을보면은 그래서
    마음이 많이 설레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바꿔 보
    기도 하고 그치.

    우리 친구도 예쁜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 보네
    마음이 설레인걸 보니 음 친구야 우리 이봄을 예쁘
    게 즐겨보자.

    안녕.................
  • ?
    정숙 2005.03.11 08:40
    미선아..
    봄은 정말 신비하고 아름다워
    우리 친구가 순천으로 봄 나들이 오면 외박인들 못하겠니
    내려 온나 내가 뛰어가서 친구 맞이 할테니..
    우리 친구도 예쁜 봄 맞이 준비 할 준비가 되었내
    아름다운 봄이 되길 기대 해 보련다
    올해는 유난히 봄이 기대가 되는 이유가 무엇때문일까??
    정말 봄 바람이 날려고 한다..
    미선아 예쁜봄 맞이 하고 열심히 웃으면서..알지

  • ?
    영대 2005.03.11 21:08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 하더니만
    친구들 마음이 싱숭생숭 하나보네..ㅎㅎ
    개구리가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고
    남녘땅에는 봄의 전령사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렸으니
    봄이 우리곁에 바짝 다가온듯 싶네.....
    올 봄에도 조은 추억들 마니 맨들고, 자알 지내길 바라네...^^
    글구 정숙친구
    맘 편안하게 말 놓고 지내세나! 알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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