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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4 01:33

&좋 은 사 람 &

조회 수 111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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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에 채 이는 것이
     사람들 이지만
기댈수 있는 가슴을 가진
사람은 귀합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지만
당신처럼
열중해서 귀 기울이는 사람은
아주 귀합니다.

즐거운 일이 생기면
함께 기뻐해 줄 사람은 흔하지만
당신처럼
울고 싶은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은
너무 귀합니다.

세상에서
이토록 드 물 고 귀한
당신을
곁에 두고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랑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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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친구 2004.11.04 22:40
    기쁘고 조은일이 있을때가 아닌
    힘들고 슬플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증말, 조은 사람이 아닐까..
    힘들고 어려울때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면 좋지만
    그럴 여유가 안된다면
    따뜻한 마음이라도 전해줄수 있는
    늘, 같이 있어주고 싶은 마음가짐이
    조은 사람이 되기 위한 덕목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남이 손을 내밀때 망설이고
    깊은 생각에 잠긴걸 보면 나는 아직 조은 사람이 되기위한
    덕목이 부족한듯 싶네~

    성실하고 착하게 살려고 하는데
    나에게 상처와 시련이 있어서 일까..
    언제부턴가 남을 쉽게 믿지 못하는 불신과 경계심이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내 자신이 밉고 괴롭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제자리로 돌아오겠지 하는 생각에
    마음을 추수리면서,
    아직은 조은 사람이 많은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네..

    남한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지말고,
    작은 것이라도 도움을 줄수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세나 ~!!
    착하게 살데, 넘~착하게는 살지말고(그러면 당하는게 요즘 세상인가 싶으리)
    현명하게 살아 갔으면 하네..
    넘, 딱딱한 얘기만 했나~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
    건강한 하루 맞이 하게나~^0^//~~~
    뮤비 하나 올린다 편안한 휴식시간 되길..            [01][01][01]
  • ?
    친구 2004.11.05 00:03
    Only when l Sleep (주홍글씨 OST) - 이은주
             [01][01][01]
  • ?
    친구가 2004.11.05 01:02
    친구가 다녀갔네.
    오늘은 나도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싶다.

    나도 친구와 같은 생각을 많이해 우리도
    남한테 피해주고 사는 타입은 아닌데 사
    람은 다 내마음 같지 않기 때문에 좋은사
    람들 만나는게 그리 쉽지는 않은것 같다.

    나도 요즘에 이런 고민 많이한다
    이렇게 가다보면 내가 사람에 대한 기피증
    이 생길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모가나지 않
    게 잘 살아갈수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한다.

    지금도 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거 보면은 꼭
    스므살 시절같다.

    어쨌건 명쾨한 해답은 없지만 방법은 찾아야
    할것 같다.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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