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남展
2004 . 10. 4 ~ 11. 30

문화와 예술은 수용과 변화를 통해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꿈틀거리며 진화한다. 그런데 그 생명체를 움직이게 하는 주체는 인간이다.
그래서 회화사에서 사람은 늘 그 중심에 있었고 현재에도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틀 에서 새롭게 그려지고 연구되고 있다.
우리는 근 현대라는 역사적 흐름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의 형태들을 받아들이면서 여러 세계로 나아가고 있지만,
그 속에서 한편으로는 정체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入古出新'. '法古創新'이라는 명제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 김병남 -

sun 의 노래 116.8 x 91cm oil on canvas

천마 72.7 x 53 cm oil on canvas

삼학도의 전설 162.2 x 130.3 cm oil on canvas

사유의 세계 162.2 x 130.3 cm oil on 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