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도에서 목회 활동 하시네요. 저 고금도 가봤습니다 여름에 장모님 ,처형 그리고 가족들 데리고 장흥 개메기 축제에 가다가 그냥 강진 마량까지가서 고금도로 고동 잡으러 갔는데 뻘밖에 없어 약산끝까지 가보니 오천 돌무지 1/3 정도 되는 바닷가에서 고동과 게를 잡고 놀았습니다. 저는 해남이걸랑요. 우리 수석 팀장의 친정이 고금도예요. 선착장에서 고개 넘으면 동네가 나오는데 거기가 친정이래요. 언제 한번 고금도 놀러 가면 찾아뵙겠습니다. 마량에 자연산 돔이 참 맛이더라구요. 물론 오천 고기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데. 가을에 놀러 갈께요. (수석 팀장 아버님도 목회 활동 하신다고 하던데 성은 김이예요, 이름은 모름)
행복하게 잘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