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모임 축하드려요.
첫 모임인데 많이들 모여서 참 좋아
보이네요.

그래도 선배들 이름들은 어렴풋이 알것
같아요.

좋은 모임으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배가).....

어이.....거기 .....보라색!.....거긴 좀 ....서지......?
둥그런 이마
서늘한 눈빛
백옥같은 치아
뉘 집 낭자인지.....미소가 참으로 곱소......
헌데.......기장을 통 가늠하기 어려워서......원 ....
이ㅡㅡㅡㅡ러ㅡㅡㅡㅡㅡ섯

미선아~ 잘 지내지? *^^*~
바쁘게 열심히 산다고 들었다.
동촌님은 누구신감요?
소속을 밝히심이 어떠할런지요?
이마둥굴고.. 보라색이라하믄....날두고 한말 같은디......기장은 어째 궁금하당가?
기장은......짧고 굵소....됐당감?

이마 넓다는 야근 한 마디도 안 했는디 ....고운 미소 발끈 하심이 혹
그곳이 치명적인 아킬라스건?
소속은 본디 무(무우)~소속이고.......
머시다냐.....짧고 굵은것은....딱 동치미 용인디......ㅋㅋㅋ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다소 있는것 같어서 참으로 기쁨니다 그려...
요것도 인연이면 인연인디 ....
어디 논시밭 같은디서 숙명적인 조우한번 해 붑시다.
그때까정 이쁜얼굴 잘 간수 하시요!
아참! 그라고 나는 굵고 기-----------------요.

눈팅을 대~충 했는디.......한곳에만 정신이 팔려 무심히 지나쳤는디...
아는 몽타주가 있어부러야
잠자는 안갱공주 뒤로 배시시 웃고 있는 인물님!
행여 칠영이 동상이?...... 맞을라나......?
맞다먼 캬~~~ 나도 니 오래비가 된다
한 20년은 족히 될썽 싶은디.....그 세월을 한꺼번에 뭉뜽그려 봐도
이 오래비하고 추억이 없으니.....너도 나가 누군지 머리에 쥐날것이다.
그래도 오래비 치고는 겁나게 가까운 사인께로
안부인사 꼬랑지 하나 달어 불어라!
엄니랑 용호성도 안녕 하시쟈?
그나저나 저 보라순이 공주가 울 정임이 친구랑께 참 세상도 좁다
[사건25시 공개수배 할끄나?]에 올려서
신상명세서 좀 수배할라 했는디 정임이가 살째기 알려주먼 쓰겄다.
너 나 할것 없이 다들 힘들다 해싼디.....건강허게 살거라
그라고 보라색 낭자! 아니 공주!
장난친거 용서허시고 ....자주 자주 뵙시다......,

요위에 흰색티 입은 홍철이 오빠 처음에는 몰라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맞군요.
오빠도 많이 변했군요. 반가워요
안그래도 친구가 너희집 위에 홍철이 선배인데 몰라
하는 거예요.


다음 사진에 보면은 정미언니 옆에 희경이라고 되있은데
소희경 언니 맞나요.

예전 그모습들이 그대로네// 정말 멋있다..다들 글구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