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95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칭구들을 생각하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친구야.

    철길이 두개인 이유가 뭔지 아니?


    그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야.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친구야.
    철길이 왜 나란히 가는지 아니?


    그것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야.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사랑하는 친구야.

    철길은 왜 서로 닿지 않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지 아니?


    그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야.

    서로 등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친구야.
    철길을 따라가 보렴.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꺽지 않아.

    앞과 뒤..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단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도 그렇게 철길을 닮아가야 돼.

    그래야만 하나가 될 수 있어.

    너와 나는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세상 모든이에게는 칭구가 있다***

    나에 소중한 칭구을 생각하면서..........






  • ?
    고집불통 2005.04.11 11:39
    친구야!
    좋은글 잘읽어보았네
    친구란게 그런 기픈뜻이 있다는게
    새삼 느끼네
    진정한 친구가 어떤 친구인지도 함께말이야
    나도 지금까지 그 어떤 친구한태 진정한 친구가
    되었는가 아님 진정한 친구가 되지 못했는가 말이야
    참으로 좋은글 새기고 가네....
  • ?
    형석이 2005.04.12 00:39
    어~~~이 칭구야!!!
    하하하 여기까지 납시셨구만
    고마우이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그래 자넨 진정한 나에 칭구로 남고 싶지 않은가??
    우리 우정 변치 말고
    언제까지나 함 지켜 나가 보세나
    자네가 이런 글을 남기고 가면
    난 어쩌란 말인가 이 칭구야~~~~~~~~~~`
    다시한번 고맙다란 말을 하고 싶네
    자주 연락하세나
    안녕
    건강하고 아프지 마 이사람아 ~~~~~~~~~~~
?

  1. No Image

    아~아...알려드립니다!4

    Date2005.03.31 By곽학만 Views2077
    Read More
  2. No Image

    향우회안내2

    Date2005.04.21 By박동희 Views1920
    Read More
  3. No Image

    체육대회의 추억10

    Date2005.04.16 By이영미 Views2242
    Read More
  4. No Image

    고맙습니다.~~~~~~1

    Date2005.04.11 By장윤선 Views1829
    Read More
  5. No Image

    고희연사진 2

    Date2005.04.11 By박동희 Views1741
    Read More
  6. No Image

    고희연사진 12

    Date2005.04.11 By박동희 Views2152
    Read More
  7. No Image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4

    Date2005.04.11 By박현철 Views2042
    Read More
  8. No Image

    친구들아반갑다~~1

    Date2005.04.10 By미숙 Views1843
    Read More
  9. No Image

    감사합니다!

    Date2005.04.10 By박동희 Views1842
    Read More
  10. No Image

    소중한 칭구를 생각하면서............2

    Date2005.04.10 By김형석 Views1951
    Read More
  11. No Image

    경로잔치 축하드림니다..3

    Date2005.04.09 By이금숙 Views1881
    Read More
  12. No Image

    신정 마을 경로 잔치 2부6

    Date2005.04.07 Bypkauto Views2203
    Read More
  13. No Image

    오늘 신정마을 경로잔치.......7

    Date2005.04.07 Bypkauto Views2206
    Read More
  14. No Image

    봄 꽃이 되어....3

    Date2005.04.02 By김형석 Views1818
    Read More
  15. No Image

    울엄마~~~~3

    Date2005.03.27 By박동희 Views1913
    Read More
  16. No Image

    모처럼에 인사드립니다5

    Date2005.03.26 By김형석 Views1898
    Read More
  17. No Image

    인사드립니다...7

    Date2005.03.25 By박현철 Views1747
    Read More
  18. 받는사랑~~~~주는사랑~~~~~`````7

    Date2005.03.23 By태호 Views1909
    Read More
  19. No Image

    꾸벅~~인사드립니다 !!!10

    Date2005.03.21 By민 대운 Views2262
    Read More
  20. No Image

    울동네 잔치있습니다.10

    Date2005.03.15 By박동희 Views230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