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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로 떠난지 오랜 삶속에서 현대 문명이 가져다 준 인터넷을 통해 고향에 대한 소식을 알게되고
내가 아는 선배님 후배님들의 이름을 대할 때마다 이야기 하고 싶건만,
멀리 이국에서 생활하는 이로써, 더욱 가슴 저리게 그리워지는 고향 금산, 거금도입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가끔씩 가슴 저리게 고향이 그리울때 이곳에 들러서
내 어린 시절 생각나는 친구들, 선배 후배님들을 생각하면서,
그 시절에 우리 함께 불렀던 유행가를 또 들으면서 잠시 향수에 흠뻑졌습니다.

2003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모든 선배님들 후배님들 건강하시고, 신년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분에게도 찬사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03년을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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