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이나 집 뒤나 온통 봄물이라서
보이는 건 갈매기 떼 날마다 오가는것
꽃길이사 손님 없어 쓸어둔 적 없었소만
사립문 처음으로 그댈 위해 열었소
요깃거리는 시장이 멀어 변변치 못하고
술은 없는 살림이라 묵은 탁주뿐이라오
이웃 할아비 더불어 대작해도 괜찮다면
울 너머로 불러다가 남은 술을 비웁시다
두보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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