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9.30 11:56

촌놈 건강이야기

조회 수 134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상식에 속한 건강이야기지만 비타민A가 부족하면 밤눈이 어둡다.
평소에 비타민A 성분을 적당히 먹으면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비타민 B가 부족하면 각기병에 걸려서 다리가 약해지고,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감기에 잘 걸리고, 잇몸이 약해지며, 비타민D가 부족하면 등이 굽고, 비타민E가 부족하면 피부가 약해지고, 여름에 햇빛을 많이 쬐지 않을 때 백혈구가 약해지면서 겨울에 감기에 약하고, 비타민F가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고, 비타민G가 부족하면 어떻고…이렇게 해서 비타민A부터 Z까지 골고루 섭취를 하며 노동을 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은 예방하고 지키는 사람에게 머무는 것이지 우연의 소치는 없다. 또한 돼지같이 음식만 잔뜩 먹고 일을 안 하면 소모 되지 않은 영양소는 필요한 에너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쌓여가는 독이 된다.

6,70년대 배고팠던 시절이 있었다. 배고팠던 시절에는 약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병을 고치게 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 오리려 병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가령 돼지고기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아플 때 돼지고기 가 먹고 싶다고 입맛에 당기는 데로 먹으면 병이 더 심해진다. 평소에 돼지고기를 안 먹던 사람이 먹고 싶으면 몸에 에너지가 되어 병이 치료되는 수는 있다.
어릴 때 나는 흰쌀밥 도시락을 싸온 친구가 한없이 부러웠다.

나는 초등학교 6년 동안 흰쌀밥 도시락을 먹어본 기억이 없다. 그러나 오늘날 형편이 낳아졌다고 흰쌀밥만 식구들에게 먹인다면 그 가족은 종합잡곡타민 결핍증으로 어느 부분이든지 반드시 약하게 되어져 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신토불이란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신토불이(身土不二)란 사람의 사람의 몸과 흙이 둘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골고루 먹어줘야 한다. 사람은 흙의 성분을 가진 몸을 가지고 흙에서 나는 음식을 먹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약도 흙에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고기를 먹어도 괜찮은데 왜 어떤 사람은 성인병에 걸리는가?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골고루 먹지 않고 좋아하는 고기만 골라 먹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기를 한 달에 한 근을 먹는다 하면 생선, 돼지, 소, 닭, 오리, 염소 등을 나눠먹으면 병이 생기지 않는다. 좋아하는 고기만 먹기 때문에 동시에 비타민 과다증과 결핍증에 걸리는 것이다. 또 옛날에 임금님도 병이 나면 거처를 옮겨 지내는 처방을 썼다. 즉 토심(土心)을 바꿔먹고, 물을 갈아먹었다는 뜻이다.

내 부모형제가 일찍 죽었거나 병들면 나도 그 병에 걸릴 확률이 놓다.

방법은 아픈 가족이 좋아하고 즐겨먹던 음식은 멀리하고, 싫어했던 음식을 택하여 음식의 균형을 잡아주고, 그 집안의 환경과 생활에서 병이 났으면 장소를 옮겨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환경을 다스리는 존재이지만 환경의 지대한 영향을 받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
  • ?
    경자 2005.09.30 14:55
    친구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궂이
    얼굴에 웃음을 담지 않아도
    얼굴이 항상 밝게 웃고 있다고 하더구만

    항상 밝게웃는 모습 잊지않고
    열심히 잘 지내겠지...??

    언제나 변함없는 건강정보
    마음에 약이 될 많한 그런 글들
    늘 고마우이.....

    오늘은 종일 궂은 날씨
    비가와서 친구가 그리운 날....
    그럼....안녕
  • ?
    창욱 2005.10.02 20:17
    친구야 오랫만이다.
    사실 그동안 우리 집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갈비뼈를 다쳐서 여기에 못 왔다.
    니도 조심해라. 물묻은 타일이 너무 미끄럽더라.
    친구야
    나이 들수록 왜 이렇게 고향이 그립냐?
    지금은 나를 반겨 줄 어머니 아버지도 계시지 앉지만
    이 해가 가기 전에 한 번 고향에 가서
    문저리 낚시질 해서 동철이 친구와 문저리 회좀
    실컷 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반가운 것은 
    여기에 오면 친구의 체취를 맡을 수 있으니......
    자주 좋은 글 올려줘서 고맙다.
    그럼 항상 건강하구 신랑 많이 사랑해 줘라.
    바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정기총회 결산및 찬조하신분명단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2.16 6972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을 마치며.....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2.16 6018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2014년결산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1.22 6178
공지 재경성치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밤 재경성치총무김중앙식 2014.11.22 9163
276 가을이 왔어요 7 명경자 2005.08.27 1456
275 나라를 위한 기도 남창욱 2005.08.31 1641
274 끼닭이 있겠지요 남창욱 2005.09.09 1366
273 웃음을 뿌리는 마음^^ 명경자 2005.09.11 1263
272 고향집 어머니의 마당 3 명경자 2005.09.14 1496
271 그 아픔 있었기에//주말같은 금요일입니다 명경자 2005.09.23 1308
270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이여라 6 명경자 2005.09.26 1556
269 3년 후 : 5년 후 명경자 2005.09.30 1281
» 촌놈 건강이야기 2 남창욱 2005.09.30 1349
267 모시는글 향우회 2005.10.01 1542
266 행복을 주는사람===== 1 기 태 2005.10.02 1530
265 가을정기총회개최 1 향우회 2005.10.04 1419
264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명경자 2005.10.06 1537
263 눈물잔///박상민 명경자 2005.10.07 1714
262 촌놈 음식 이야기 남창욱 2005.10.07 1746
261 가을 아침이 주는 행복 4 명경자 2005.10.12 2075
260 촌놈 음식이야기 남창욱 2005.10.14 1805
259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명경자 2005.10.16 1712
258 향우회 후기..... 명경자 2005.10.18 1648
257 청계천 영상과 가요모음 25곡 명경자 2005.10.19 21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