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한국 남성들이 간 때문에 쓰러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간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우상복부에 갈비뼈로 보호되어 있다. 간은 우엽과 좌엽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엽의 크기는 좌엽의 여섯배 정도 크다. 간은 거대한 화학공장과 같아서 무슨 음식을 먹든지 결국은 간이 처리하게 된다. 간은 체외에서 유입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각종 물질을 가공 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 공급하는 일을 한다. 간은 마치 거대한 화학공장이 밀집 된 종합화학단지와 같다. 특별히 간은 심장을 통하여 전신을 돌고 돌아온 혈액을 저장하는 저수지 역할과 면역 역할 등을 한다. 이처럼 다양하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인체의 모든 부분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입을 통하여 섭취한 음식물은 위장관에서 소화 흡수되어 간으로 영양소가 운반되어 다른 기관으로 보내지거나 간에 저장된다. 상생의 원리에 의하여 간이 나빠지면 심장이 약해진다. 간과 심장은 밀접한 관계다. 흔히 큰일을 해내는 사람을 심장이 큰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간이 크다 한다. 지나치게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을 저지르면 간뎅이가 부엇다 하고, 크게 놀랄 때 간이 콩알만 하다 하고, 간이 벌렁벌렁 하다 하고, 간 떨어질 뻔했다 한다. 이렇게 간은 심장과 직접 관계가 있다. 또 장이 나쁘면 간이 나빠진다. 간을 고치려면 장을 먼저 고쳐야 한다. 간 나쁜 데는 쓴 나물과 짐승 쓸개가 약이다. 어떤 짐승 쓸개도 좋지만 웅담이 최고다. 제약 회사에서 구하기 힘든 웅담을 쓸 수 없어 웅담성분의 간장약을 만들어 장사한다. 무엇보다 간을 고치려면 간이 하는 일 없이 쉬게 해야 한다. 흔히 병이 나면 뭐가 몸에 좋다 하는데 지금 우리가 먹는 음식은 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옛날에는 힘이 없을 때 고기를 먹으면 기운을 차렸지만 요즘 고기는 옛날의 고기와 다르다. 농약에 오염되고 각종 항생제 같은 약품을 넣은 사료를 먹고 자라난 고기를 먹으면 그 독이 인체에 흡수되어 그 독을 해독하자니 간이 시달려 피로해 지는 것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진단해야 한다. 전날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이 더 아프고 덜 아픈가를 체크해야 한다. 방광과 신장이 나쁜 환자가 진한 곰탕을 먹으면 소변이 뻑뻑하게 나오고 잠을 설치게 된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술을 금하고 있지만 술 자체는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유산균이 들어 있는 발효 식품이다. 성경에도 자주 나는 병을 위해 포도주를 쓰라고 했다. 그러나 이런 발효된 술과 화학주는 전혀 다르다. 간이 부실한데 화학주를 먹으면 간은 그때부터 철야작업을 해야 한다. 그러나 발효주나 발효 음료는 해독을 시키고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키고 피를 강하게 해준다. 신장이 나쁘거나 간경화로 복수가 찰 때는 호박을 달여 먹으면 이뇨를 시켜 독이 빠지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추, 밤, 콩, 꿀을 함께 달여 먹으면 좋디. 해독제로는 묵을 먹으면 좋다. 잔칫집에 묵이 있는 것은 그날 음식으로 탈나지 말라는 밥상의 조화다. 식중독이 걸려 밤새 토해서 물도 넘어가지 않을 때 녹두죽을 끓여 먹으면 통증이 풀리고 가라앉는다. 주의할 점은 양약이나 한약이나 약을 먹을 때는 녹두죽을 삼가야 한다. 녹두가 약성분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도토리는 중금속도 해독시킨다. 정신병 환자가 발작할 때 요즘은 수면제를 먹여 힘을 빼내고 잠만 자도록 한다. 그러나 옛날에는 메밀을 먹여 힘이 빠지게 했다. 그만큼 메밀은 해독작용이 크다. 변질된 생선을 먹고 식중독 걸리면 미나리가 좋다. 홍어와 북어도 해독제로 빼 놓을 수 없다. 우리 몸은 있는 대로 집어삼켜 녹일 수 있는 철공장이 아니다. 가려 먹을 줄 알아야 한다. 아무튼 아무 것이나 먹어치워 간뎅이 붓는 짓일랑 하지 말자.
ㆍ 성치(城峙) 본 마을은 도양목관(道陽牧官)에 속한 목장성(牧場城)의 동쪽에 있으므로 한때 마을 이름을 성동(城東)이 목장성의 동쪽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을 성동이라 부르다가 성(城) 고개 밑에 위치한다 하여 성치(城峙)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3.17 20:56
건강칼럼(9) 간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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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화학공장이다
수많은 한국 남성들이 간 때문에 쓰러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간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우상복부에 갈비뼈로 보호되어 있다. 간은 우엽과 좌엽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엽의 크기는 좌엽의 여섯배 정도 크다. 간은 거대한 화학공장과 같아서 무슨 음식을 먹든지 결국은 간이 처리하게 된다. 간은 체외에서 유입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각종 물질을 가공 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 공급하는 일을 한다. 간은 마치 거대한 화학공장이 밀집 된 종합화학단지와 같다. 특별히 간은 심장을 통하여 전신을 돌고 돌아온 혈액을 저장하는 저수지 역할과 면역 역할 등을 한다. 이처럼 다양하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인체의 모든 부분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입을 통하여 섭취한 음식물은 위장관에서 소화 흡수되어 간으로 영양소가 운반되어 다른 기관으로 보내지거나 간에 저장된다. 상생의 원리에 의하여 간이 나빠지면 심장이 약해진다. 간과 심장은 밀접한 관계다. 흔히 큰일을 해내는 사람을 심장이 큰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간이 크다 한다. 지나치게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을 저지르면 간뎅이가 부엇다 하고, 크게 놀랄 때 간이 콩알만 하다 하고, 간이 벌렁벌렁 하다 하고, 간 떨어질 뻔했다 한다. 이렇게 간은 심장과 직접 관계가 있다. 또 장이 나쁘면 간이 나빠진다. 간을 고치려면 장을 먼저 고쳐야 한다. 간 나쁜 데는 쓴 나물과 짐승 쓸개가 약이다. 어떤 짐승 쓸개도 좋지만 웅담이 최고다. 제약 회사에서 구하기 힘든 웅담을 쓸 수 없어 웅담성분의 간장약을 만들어 장사한다. 무엇보다 간을 고치려면 간이 하는 일 없이 쉬게 해야 한다. 흔히 병이 나면 뭐가 몸에 좋다 하는데 지금 우리가 먹는 음식은 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옛날에는 힘이 없을 때 고기를 먹으면 기운을 차렸지만 요즘 고기는 옛날의 고기와 다르다. 농약에 오염되고 각종 항생제 같은 약품을 넣은 사료를 먹고 자라난 고기를 먹으면 그 독이 인체에 흡수되어 그 독을 해독하자니 간이 시달려 피로해 지는 것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진단해야 한다. 전날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이 더 아프고 덜 아픈가를 체크해야 한다. 방광과 신장이 나쁜 환자가 진한 곰탕을 먹으면 소변이 뻑뻑하게 나오고 잠을 설치게 된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술을 금하고 있지만 술 자체는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유산균이 들어 있는 발효 식품이다. 성경에도 자주 나는 병을 위해 포도주를 쓰라고 했다. 그러나 이런 발효된 술과 화학주는 전혀 다르다. 간이 부실한데 화학주를 먹으면 간은 그때부터 철야작업을 해야 한다. 그러나 발효주나 발효 음료는 해독을 시키고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키고 피를 강하게 해준다. 신장이 나쁘거나 간경화로 복수가 찰 때는 호박을 달여 먹으면 이뇨를 시켜 독이 빠지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추, 밤, 콩, 꿀을 함께 달여 먹으면 좋디. 해독제로는 묵을 먹으면 좋다. 잔칫집에 묵이 있는 것은 그날 음식으로 탈나지 말라는 밥상의 조화다. 식중독이 걸려 밤새 토해서 물도 넘어가지 않을 때 녹두죽을 끓여 먹으면 통증이 풀리고 가라앉는다. 주의할 점은 양약이나 한약이나 약을 먹을 때는 녹두죽을 삼가야 한다. 녹두가 약성분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도토리는 중금속도 해독시킨다. 정신병 환자가 발작할 때 요즘은 수면제를 먹여 힘을 빼내고 잠만 자도록 한다. 그러나 옛날에는 메밀을 먹여 힘이 빠지게 했다. 그만큼 메밀은 해독작용이 크다. 변질된 생선을 먹고 식중독 걸리면 미나리가 좋다. 홍어와 북어도 해독제로 빼 놓을 수 없다. 우리 몸은 있는 대로 집어삼켜 녹일 수 있는 철공장이 아니다. 가려 먹을 줄 알아야 한다. 아무튼 아무 것이나 먹어치워 간뎅이 붓는 짓일랑 하지 말자.
수많은 한국 남성들이 간 때문에 쓰러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간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우상복부에 갈비뼈로 보호되어 있다. 간은 우엽과 좌엽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엽의 크기는 좌엽의 여섯배 정도 크다. 간은 거대한 화학공장과 같아서 무슨 음식을 먹든지 결국은 간이 처리하게 된다. 간은 체외에서 유입되거나 체내에서 생성된 각종 물질을 가공 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 공급하는 일을 한다. 간은 마치 거대한 화학공장이 밀집 된 종합화학단지와 같다. 특별히 간은 심장을 통하여 전신을 돌고 돌아온 혈액을 저장하는 저수지 역할과 면역 역할 등을 한다. 이처럼 다양하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인체의 모든 부분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입을 통하여 섭취한 음식물은 위장관에서 소화 흡수되어 간으로 영양소가 운반되어 다른 기관으로 보내지거나 간에 저장된다. 상생의 원리에 의하여 간이 나빠지면 심장이 약해진다. 간과 심장은 밀접한 관계다. 흔히 큰일을 해내는 사람을 심장이 큰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간이 크다 한다. 지나치게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을 저지르면 간뎅이가 부엇다 하고, 크게 놀랄 때 간이 콩알만 하다 하고, 간이 벌렁벌렁 하다 하고, 간 떨어질 뻔했다 한다. 이렇게 간은 심장과 직접 관계가 있다. 또 장이 나쁘면 간이 나빠진다. 간을 고치려면 장을 먼저 고쳐야 한다. 간 나쁜 데는 쓴 나물과 짐승 쓸개가 약이다. 어떤 짐승 쓸개도 좋지만 웅담이 최고다. 제약 회사에서 구하기 힘든 웅담을 쓸 수 없어 웅담성분의 간장약을 만들어 장사한다. 무엇보다 간을 고치려면 간이 하는 일 없이 쉬게 해야 한다. 흔히 병이 나면 뭐가 몸에 좋다 하는데 지금 우리가 먹는 음식은 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옛날에는 힘이 없을 때 고기를 먹으면 기운을 차렸지만 요즘 고기는 옛날의 고기와 다르다. 농약에 오염되고 각종 항생제 같은 약품을 넣은 사료를 먹고 자라난 고기를 먹으면 그 독이 인체에 흡수되어 그 독을 해독하자니 간이 시달려 피로해 지는 것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진단해야 한다. 전날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이 더 아프고 덜 아픈가를 체크해야 한다. 방광과 신장이 나쁜 환자가 진한 곰탕을 먹으면 소변이 뻑뻑하게 나오고 잠을 설치게 된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술을 금하고 있지만 술 자체는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유산균이 들어 있는 발효 식품이다. 성경에도 자주 나는 병을 위해 포도주를 쓰라고 했다. 그러나 이런 발효된 술과 화학주는 전혀 다르다. 간이 부실한데 화학주를 먹으면 간은 그때부터 철야작업을 해야 한다. 그러나 발효주나 발효 음료는 해독을 시키고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키고 피를 강하게 해준다. 신장이 나쁘거나 간경화로 복수가 찰 때는 호박을 달여 먹으면 이뇨를 시켜 독이 빠지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기운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추, 밤, 콩, 꿀을 함께 달여 먹으면 좋디. 해독제로는 묵을 먹으면 좋다. 잔칫집에 묵이 있는 것은 그날 음식으로 탈나지 말라는 밥상의 조화다. 식중독이 걸려 밤새 토해서 물도 넘어가지 않을 때 녹두죽을 끓여 먹으면 통증이 풀리고 가라앉는다. 주의할 점은 양약이나 한약이나 약을 먹을 때는 녹두죽을 삼가야 한다. 녹두가 약성분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도토리는 중금속도 해독시킨다. 정신병 환자가 발작할 때 요즘은 수면제를 먹여 힘을 빼내고 잠만 자도록 한다. 그러나 옛날에는 메밀을 먹여 힘이 빠지게 했다. 그만큼 메밀은 해독작용이 크다. 변질된 생선을 먹고 식중독 걸리면 미나리가 좋다. 홍어와 북어도 해독제로 빼 놓을 수 없다. 우리 몸은 있는 대로 집어삼켜 녹일 수 있는 철공장이 아니다. 가려 먹을 줄 알아야 한다. 아무튼 아무 것이나 먹어치워 간뎅이 붓는 짓일랑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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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워가네~
고마워 친구야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