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금산인 이다 !
2004. 5. 2 일 광주 북구 풍향동에 있는 광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는 고흥금산인들의 친선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였담니다.
.광주에서 살고있는 금산인 들이 다 모이는 모임인 것 같이 많이모였담니다
2004년도의 제5대 향우회장이신 동정출신 박영순 회장의 말에 의하면 줄잡아 300여명이 모이셨고 찬조금도 1천여만원이나 모금되는 등 아주 큰 행사 였다고 하시면서 기분이 좋아 싱글 벙글이드군요.
.이제는 금산면도 섬이라고 마음적으로 위축당할필요 없고 남들이 깔보는 시대는 지나간것같군요
우리지역 출신중에 국회의원도 나오셨고요
그리고 해양수산부차관보를 역임하신 분. 치안본부 치안감. 서울일선경찰서장. 감사원감사관. 판사. 검사. 대학교수. 종합병원 병원장. 시도계장. 시군과장. 동장등도 많이 나오셨지요
.그리고 학문을 열심히 연구하여 박사 등도 다수 배출되어 연구소 소장등 정말로 훌륭한 후배들이 많이 나왔지요.
.사업분야에도 성공하셔서 재산이 수십억원이신 분들도 광주에서 다수라 하니 이는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며 지금의 금산인 은 옛날의 금산인 이 아니는 것 같군요
.사실 나이먹는 우리들은 남이 잘되면 배아파하고 어떤자리가 생기면 선배에게 양보하지않고 내가 맡아야할 자리라고 아웅다웅 하면서 마구 욕심이나 하는 선배들이었으니 후배들에게 지적도 당하고 배신도 당할만하지요 이제는 조용하게 뒤에서 쳐다만 보고 살아야지요.
.이제는 나, 너 가 아니라 우리 모두라는 세로운 마음을 가지고 금산을 좋아하고 금산을 사랑하는 금산인 이 되어야 하겠군요
누구나 할말은 많으리라 봄니다
너무 길게 하면 지루합니다 나머지는 각자 자기의 생각으로 이 글을 맺는 것도 바람직한 생각이 드는군요
.고향에 게시는 금산인 이나 서울등 외지에 게시는 금산인들 께셔는 광주의 금산 젊은이들이 열심히 커가고 있담니다
눈 크게 뜨고 살펴보아 주시기를 믿고 이 지면을 이용하여 한마듸 드림니다
모든 분들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4. 5. 4일 광주에서 금산출신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