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님의 고향이 바로 금산이라 이곳으로 옮겨 보았습니다./시김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홈페이지를 정성껏 가꾸고 계셔서
어제 오늘 한참 돌아 다녔습니다.
제 고향이 충남 금산입니다.
제 별명을 신천으로 하는 이유도 고향과 관련이 있지요.
인터넷을 통해 김영천 시인님을 만나게 된것이 인연이 되어
시김새 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음 여행지로 거금도를 제일 우선에 두게 되었구요.
지난 여름엔 목포에 가서 시인님을 만나 뵈었지요.
남도를 도는 참 보람있는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거금도는 제가 지난해 소록도 여행했을 때
거금도 행 배가 있어 바로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만
금산이 거기에 또 있고
우리 고향과 같은 금산중학교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또한 그토록 아름다운 곳인지도 몰랐습니다.
일단 여기저기 살펴보니 정성이 보통이 아니신 것을 알았고
또 아쉽게도 서울에 살고 계심을 알았으며 ㅜㅜㅜ
이런 저런 공부를 하고 또 퍼올 것도 많아서 자주 들락거릴 예감이 들었습니다.
지금 저는 경남 진해의 바닷가에서 한가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아들은 이미 품을 떠나 있게 된지 5년이 되었으니 정말 한가하지요.
사진을 보닌 아들만 둘 인 것같습니다. 품에 있을 때가 봄날이지요.
처음 방문에 사설이 길었습니다.
가끔 뵙도록 하겠습니다.
신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