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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금(新錦) : 본 마을은 원래 금진에 속하였으며 산모퉁이를 끼고 도는 곳에 위치한다하여 “샛감도리”라 부르다가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신(新)자를 붙여 신금(新錦)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86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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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내 가슴에
      단백한 웃음으로 찾아와
      세월을 안타까워하며 위안의
      차 한 잔에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

      차가운 밤바람 맞으며
      그 곁에 앉아
      내 이야기를 들어 줄줄 아는 사람

      밤하늘에 별을 헤이며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짊어지고
      길 떠나는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

      지나간 추억
      벗 삼으며 내일의 일을 열어 갈
      내 영혼의 그림자를
      같이 쫒아가는 동반자가 되어 줄 사람

      문학을 사랑하며
      편지를 써 줄 사람으로
      예술을 이해 해 줄 수 있는 사람

      가을을 닮아가는 사람
      바닷가 파도와 갈매기 소리
      그 화음을 들을 수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이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입니다


      가을이오면
      그대를.. 만나고싶습니다
      차한잔에 그리움을 함께 나누고싶습니다.

      ...............................................
      ...............................................


      울~ 신금사는 모든분,,~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가을냄새를
      살며시 실어다주는 느낌이드네요~ㅎㅎ

      늦더위에 건강조심하시구요...

      생각은 쿨하게~
      마음은 따스하게~~

      좋은느낌으로...행복한 하루되세요~^^









  • ?
    인자 2004.08.14 12:50
    보기야~~~
    외로울까봐~~~하나 퍼가지고 왔다,,
    잘했제,,ㅎㅎㅎ

    항상 열심히 사는 너의 모습에 감동 받은 인자가,,,
    복순언니도 오세요,,
    우리들의 보금자리로...
  • ?
    최보기 2004.08.14 13:38
    역시 나이는 묵고 볼일인갑다.
    인자사 인자가 철들어부네.(xx5)
    오손도손했다가 때론 아웅다웅 하면서 살았어도
    그리운 것은 항상 어렸을 적, 그 시절 그 땅인갑다.
    이 좋은 감성에 신금 향우님들이 무쟈게 몰려와불겄다!!!!!!!!
    은숙이는 오째서 이렇게 안와부까나.
    연모까지 나왔는디...
  • ?
    보기 2004.08.16 11:40
    재춘이, 재신이, 재성이.....
    느그들 안나올래??
  • ?
    보기 2004.08.21 00:18
    올 가을에는 한 번 만나보고 잡다.
    무려 30년 만에...
    한새비 몽치, 갑새기, 재서기, 호지니, 용배, 영호, 길포, 뱅화니, 재오기, 연모, 갱호, 석화니
    은수기,은갱이,인자,현수기,연화,은수기,유더기,....몰겄다...
    다들 잘사는가?
    잘살아왔는가?
    새끼들은 말썽없이 잘 커주는가?
    돈은 많이 벌었는가?
    술독에 빠져 사는 사람은 없는가?
    각시, 신랑들하고는 이무럽게 잘 지내는가?
    무쟈게 궁금해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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