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않아 봐도 환히 보이는 나의 고향
미류나무 가지끝에 가치소리 정겨웁고
툇마루 메주내음으로 정이드는 고향 마을
토담집 질화로에 밤알이 익던 고향
순박한 가슴들끼리 뜨거운 정을 나누면
가난도 기름진 목젖 꿈이 피던 내고향
토주에 목축이고 마음풍성한 얼굴들이
장맛보다 구수한 흙냄새를 맡는 장날
목메인 송아지 울음에 하루해도 저물었다
뚝배기 하나가득 고향맛 시래기국
어머니는 진종일 옷고름을 풀지 못한채
서러운 향토길을 돌아 가슴죄던 나날들
이월수 시인의 고향초입니다 성들아 아우들아 동무들아 고향생각한번씩 해봅시다요.
의미는 두지 말고 무다히 말입니다. 늘 갯내금새 풀풀 나는 그런 고향의 은단냄새가 좋은
저이고 싶습니다.
미류나무 가지끝에 가치소리 정겨웁고
툇마루 메주내음으로 정이드는 고향 마을
토담집 질화로에 밤알이 익던 고향
순박한 가슴들끼리 뜨거운 정을 나누면
가난도 기름진 목젖 꿈이 피던 내고향
토주에 목축이고 마음풍성한 얼굴들이
장맛보다 구수한 흙냄새를 맡는 장날
목메인 송아지 울음에 하루해도 저물었다
뚝배기 하나가득 고향맛 시래기국
어머니는 진종일 옷고름을 풀지 못한채
서러운 향토길을 돌아 가슴죄던 나날들
이월수 시인의 고향초입니다 성들아 아우들아 동무들아 고향생각한번씩 해봅시다요.
의미는 두지 말고 무다히 말입니다. 늘 갯내금새 풀풀 나는 그런 고향의 은단냄새가 좋은
저이고 싶습니다.
고향초,오늘,욥의초상중에서,별을보며,작은사랑,청산은날보고,소라,들국화
늦었지만 감상 잘했네.
광철아 재원아, 윤동주님의 ' 자화상'은 지금의 느그들 모습이 아닌가싶다.
미야, 유자가 자꾸 시들어서 어차끄나.
나중에 농사기술좀 전수해라, 나도 농사짓고 살랑께.
유자친구도 알것고, 의정부아짐도 알것는디(잘들있지?),
문저리는 모르것다.
문저리는 모르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