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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2007.04.23 21:47

사람이 산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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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산다는 것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 라익락 꽃 피고, 향기 가득한 계절 !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마을 향우님들의 가정이 되기를 빕니다, 큰망내 드림


      봄맞이 노래모음

      산너머 남촌에는 - 박재란 봄이 오면 - 김윤아 봄이 오는길 - 박인희 봄비 - 박인수 봄비 - 이은하 그댄 봄비를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꽃이 피는 날에는 - 소리새 꽃반지 끼고 - 은희 민들레 홀씨되어 - 박미경 봄이오면 - 장미화 하얀목련 - 양희은 봄날은 간다 - 한영애 비처럼 음악처럼 - 임재범 쓸쓸한 연가 - 사람과나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배인숙 들꽃 - 유익종 비오는 거리 - 이승훈 비가 - 우승하 먼지가 되어 - 이윤수 내생에 봄날은 - 캔 돌아와요 부산항에 - 조용필 진달래꽃 - 마야 어느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 예민 못다핀 꽃한송이 - 마야 빗속의 여인 - 김목경 제비꽃 - 장필순 아담과 이브처럼 - 나훈아 찔레꽃 - 장사익 비와 외로움 - 바람꽃 목련꽃 필때면 - 최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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