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은 산을 뽑고
의기는 세상을 덮을수 있지만
추가 따라 오지않으니
여태 꾹 참고 있을수밖에....
마침내
상하촌 출신 선두성 친구가
경찰직 30년한을 풀면서 경찰간부 경위로 진급하여
서대문 연희지구대 팀장으로 3월 1일자로
명 받았답니다...... 그동안 노고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남은 임기중에
대한민국에서 가장멋진 POLICE MEN으로
모든 사람에게 기억 되시기를 빌며.....
자랑스런 39회 동창 이름으로 축하글 올립니다.
(선 두 성 = 010-6338-4427)
80년도인가
광주 지산동의 누추한 나의 자취방에 하루밤 자면서
새벽녘에 일어나 책을 보고 있는 나때문에 잠을 깬 두성이가
병옥아!
그렇게 열심히 하면 꼭 성공할 것이다. 하면서
격려를 해 주었던 고마운 일이 기억이 난다.
아침밥도 자취방이라 이작저작해서 먹여 보낸 후로
경찰생활을 부산에서 시작하여 잘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경찰직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여
이제는 경찰 간부(경위)로 승진하였다니
정말 축하를 드리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경감으로 승진하여
더욱 영광스럽게 공직생활이 이루어 지길 바라네
* 경찰 계급 체계
순경 -> 경장 -> 경사 -> 경위 -> 경감 -> 경정 -> 총경 -> 경무관 -> 치안감 -> 치안정감 -> 치안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