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상하촌(上下村) : 윗들과 아랫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상하촌’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인 용두산에서 시작하여 내려온 하천이 마을 중심을 통하여 흐르고 있으며 주위의 산이 큰 그물과 같이 감싸고 있어 ‘큰망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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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9:38

'부고'

알림이

조회 수 2789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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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弔

상하촌 故 김 정 술님께서 숙환으로 2008년 11월 24일 오후 5시40분 자택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으므로 알려 드립니다.                 -    아     래   -
       *빈소* 안양 샘병원 장례식장 (031-467-9771)

       *발인*   2008년 11월 26 일(수)

                          *장지* 국립 이천 호국원

* 嗣子* 김성현 子婦* 안윤희 子*김성숙 사위*이정식 김성미 사위*윤재봉 김세희 사위*송경준 김세영 사위*이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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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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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일 2008.11.26 10:26

슬픈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생존에 짊어 지셨던 그 무겁고 버겁던 많은 짐들을.....
훌훌 벗어 던지시고,
이젠 편안히 영면하시길 두손 모아 빕니다

성현이 형님과 가족분들 모두 심심한 위로 보내드리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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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훈 2008.11.27 16:49

      謹       弔

삼가 명인의 가시는 길이 부디 극락 왕생 하시옵기를 빕니다.

부디 저 세상에서는 편히 영면하시 옵서서.

성현이 동생!

아버님의 비보를 뒤 늦게 접하여 深深한 마음의 위로를 드리면서,

찾아 조문치 못 한 점 많은 이해를 부탁 드리네.

                                 2008년 11월 27일
                                             중촌마을    김채훈   哭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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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2008.12.04 11:48

'봉일' 이 동생! '채훈' 이 형님!
멀리 타국땅에서 들어 온 동생까지 떠나 보내고 나니, 이제사 뒷 정리가 어느정도 되는가 봅니다.

아버님이 누워 계시던 그 자리만 비어 있고, 밤새 세 모녀가 밤새 도란도란 이야기만 이어질뿐 ....... 아직도 실감은 나질 않습니다.
어딘가 다니러 가셨는다는 느낌이랄까요?
내 어린날, 손아래 남동생이 외갓집 제사에 갔다가 '급체'로 세상을 떠났을때,
홀로 보내고 돌아와 온 가족이 서너달을 서글픈 상심에서 빠져 힘들어 할때와는 너무나 다르네요.

우리가 돌아 갈 '본향'을 알고....... 그동안 主를 위해 열심히 살아 온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모든분들의 많은 위로와 조문도 절대 감사했습니다.
늦었지만, 마지막 한달도 마무리 잘 하시고 이 은혜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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