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댁에 평안하심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11월 1일 소생의 장녀 지영의 결혼식에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따듯한 축복과 후의를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일에는 제대로 예를 갖추지 못하였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며 의당 찾아뵈옵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인줄 아오나 우선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을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고마우신 정을 늘 잊지 않고 간직하겠사오며 앞으로 귀댁의 크고 작은 행사 시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귀댁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8년 11월 6일
장 기 평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