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여러부~~~운!!
"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하죠?"
"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하자꾸나"
" 그래 연락 한번 해~~" 하고 헤어 진지가 벌써 언젠가~~요.
고향방문 (6월 14일) 후 몇번을 고심들 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시월의 문턱까지 왔네요.
" 언제 한번“ 은 우리들의 입에 붙어 버린 상투적인 말이 되어 버린지 오래고.......
향우님들!! 이번 모임엔, 꼭 참석해서 반가운 얼굴들 한번 뵙죠?
아셨죠?
주변의 향우님들도 서로들 연락하셔서 손 잡고 뵙기를 기대합니다.
* 언제; 10월 5일 이른 10시부터 ~ 늦은 5시까지
* 어디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 무엇을; " 재경 고흥군 체육대회" 를 참석하고 나서.....
* 어떻게; 상하촌 향우들끼리 부담없는 모임을 갖고 싶어서.....
( 집행부와 부녀회 쪽에선, 모자람이 없게 모두들 잘 반기시겠죠? )
* 왜; 그리운 동네 향우들도 보고 잡고, 덧없이 가는 세월 탓도 해 불고......
더 이상 늦기 전에 "꼭" 만나봐야 할 그립고 보고잡은 우리 상하촌 향우들 이기에......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