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상하촌(上下村) : 윗들과 아랫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상하촌’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인 용두산에서 시작하여 내려온 하천이 마을 중심을 통하여 흐르고 있으며 주위의 산이 큰 그물과 같이 감싸고 있어 ‘큰망내’라 부르기도 하였다.
2008.05.07 15:57

긴급* 공지합니다!!

조회 수 261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상하촌 향우회원 여러분!!

푸르른 봄날이 어느덧 지나가고 연일 계속되는 초여름 더위에 가내 별일 없으시죠?

다름이 아니오라, 촉박하게 돌아가는 도회지의 삶 속에서 재경상하촌 향우회에서 년중행사로 계획하고 있는 "2008년 고향방문 위안잔치" 일정을 우선 홈피를 통하여 안내해 드리오니, 주변 향우님들께 많은 홍보와 독려를 하시어 한분이라도 더 동참하여,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정겹고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장 소 : 금산면 상하촌 마을회관

*일 시 : 2008년 6월 15일 오전 10시

*출 발 지 : 2008년 6월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사당역 1번 출구앞 (시간엄수)

(여행사 버스대절)

*연락처 : (HP) 향우회장 이재홍 011-449-7812

                           총무 김성현 011-267-3969

** 본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나, 부득불 향우회 행사에 미참석으로 인해 찬조의 뜻이 있으신 분은 재경상하촌 향우회계좌 기업은행)072-069729-01-017 입금해 주시면 향우회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에 값진 쓰임으로 사용 될 것입니다. **

?
  • ?
    김성현 2008.05.08 09:16
     부모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요       /蘭草 權晶娥  


    올망 졸망,팔남매 생산하시어
    기르시고,가르키시고,짝 지워 주시면서
    밤낮으로 기원하시던
    어머님의 그 정성 하늘보다 높았습니다

    신열 앓는 자식위해 까만밤을 지새우며
    찬 물수건 자근자근 이마에 누르시며 안타까워
    안고 업고 달래시다 동녘에 해 뜨면
    병원으로 달리신 울 엄마의 그 기원 그 정성
    깊고 깊은 바다보다 더 넓고 깊었습니다

    긴 세월 지나 우리도 자식낳아 길러고 보니
    부모님의 높고 깊은 그 기원 그 정성 압니다

    그 고왔던 얼굴엔 굵은 주름 뿐
    삼단 같았던 검은 머리 흰서릿발 가득
    섬섬 옥수 고우셨던 그 고운 손이
    우릴 위해 억센 갈퀴손이 되어 마음 아픕니다

    날 낳으신 부모님 오래도록 더 뵐 수 있게
    쉬지 않고 가는 세월 붙잡았음 좋겠는데
    그 능력 없으니 너무 안타깝네요
    지금부터라도 부모님의 남은 여로[餘路]
    건강하시라고 간절한 기원속 효도하며 모실렵니다

    당신들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 달아 드리며
    은혜의 큰절을 정중히 올리오니
    어머니,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요
    어머니,아버지 너무사랑해요~ 하늘만큼 땅만큼요! 

    ***  아침 일찍부터, 
           평소 다니시는 교회의 은빛장로회의 야외교제때문에 외출로 분주하신 어머님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배웅하고,
           늦게나마  힘들어 하시며,
           잠에서 깨신 아버님께도 빠른 시일내에 기력을 되찾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한송이를 달아 드렸습니다. 
           멀리 고향에 계신 어르신께도 한통의 따스한 안부전화 잊진 않으셨겠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긴급* 공지합니다!! 1 재경 상하촌향우회 2008.05.07 2616
70 금산면총회 진재수 2008.04.27 2273
69 "보이지 않는 격려" 재경 상하촌 향우회 2008.04.07 2490
68 이 봄날에 이해가 안되는 것들... 재경 상하촌 2008.03.24 2556
67 남자의 인생에는....... 재경 상하촌 총무 2008.03.19 2455
66 부고 5 재경 상하촌 향우회 2008.02.23 3096
65 부고 2 재경 상하촌 향우회 2008.02.13 3271
64 알려 드립니다 !! 재경 상하촌 향우회 2008.02.09 2605
63 무자년 구정을 맞으며.... 3 재경 상하촌 향우회 2008.02.02 2466
62 송년에 띄우는 편지 김성현 2007.12.31 2450
61 향우회를 마치며.. 4 1 김용기 2007.12.17 2667
60 향우회를 마치고.. 3 김용기 2007.12.17 2452
59 향우회를 마치고.. 2 김용기 2007.12.17 2473
58 향우회를 마치고.. (1) 1 김용기 2007.12.17 2387
57 감사의 말씀 2 김용기 2007.11.26 2546
56 김용기 회장님댁에서 잔치가 있답니다!! 2 큰망네 알림이 2007.11.22 2346
55 "재경 상하촌 향우회" 에서 알려 드립니다. 2 재경 상하촌향우회 2007.11.06 2173
54 향우님들께 알립니다!! 재경 상하촌 향우회 2007.10.01 2387
53 그때가....생각나네요. 이런 일이 없어야 되는데........ 맘이 아파요 !!! 3 재경 상하촌 향우회 2007.09.19 2234
52 부음을 전합니다. 4 재경 상하촌 향우회 2007.09.15 266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