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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상하촌(上下村) : 윗들과 아랫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상하촌’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인 용두산에서 시작하여 내려온 하천이 마을 중심을 통하여 흐르고 있으며 주위의 산이 큰 그물과 같이 감싸고 있어 ‘큰망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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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것중, 하나가.........저는 "솔직함" 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 쉬운것도............
믿었던 이에게 황당한 거짓 사실을 알았을때 느끼는 배신감과,
앞으로 모든일에 한번  더 곱씹게 되는 괜한 불신감마져도,
동시에 함께 한다면 얼마나 불행한일 일까요?!
살아오면서 한번씩은 느껴 봤나요?
여러 유형의 거짓말과 솔직함이 결여된 가벼운 눈속임들을.....
얼마나 마음  아프게 느꼈던가요!?

"오죽 했으면...... "
하는 동정심도  나올 성 싶은데,  그러지 않음은 왜 일까요?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도 한다지만,
거짓말 이라는게  때와 장소에 따라......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내밷는 輕重에따라.......... 善이 되고 惡이 될수도 있듯이,
솔직함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같은거 아닌가요?

혹시...   우리는 오늘도  "솔직히 말해서......" 라는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진 않았나요?
요즘, 몇일 제 주변의 혼란스러운 일상에 대해서,  
한번 곱씹어 보는 심정이랄까요??
왠지 오늘까지 혼란스럽네요, 어이없고 맺혔던걸 풀어 보려고.......
그간의 혹시, 말 못할 고충과 사정이 있었으면 들어 보려고 수차례 대쉬를  하지만,
돌아오는건, 虛虛로움뿐이니....... 답답하외다!!!!!!!!!!!!

하긴, 내일의 삶 마져도 모르는게 우리의 "인생사" 라지만,
本意 아니게 제삼자에게 또다른 덫이 되지나 않는지 조심스럽기도하고........

걍, 그렇다는  거예요. 하도  답답하고 깝깝해 불어서........혼자 괜한  넋두리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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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세영 2006.06.15 23:06
    저도 누군가가 "솔직히 말해서"라고 하면,먼저 긴장부터 되던데..
    말이란게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두 이젠, 주워 담을 수 없는 , 밷어내지는 말에 좀 더 신중 해 지려고 한답니다.
    다시 한 번 오빠의 글 보면서, 나는?  이라고 반문을 해보게 되네요.

    힘내세요.
    오늘, 오빠 덕분에 마음속 깊이 싸매놨던 고향의 정겨움을 풀어 놓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 ?
    성현오빠 2006.06.16 15:03
    회의중에  걸려온 친구전화라서  오랜 얘기는 할수없었다만,
    왠지.......사랑하는 "막내" 혼자 멀리 떨어져서 생활한다니, 항상 마음 아파했는데,
    주변에 아는이가 함께 한다는게 얼마나 큰 위안이겠니!!  안그래?
    앞으로 좋은 이웃, 좋은 선후배로 새로운 인연을 가꿔  나가길...... 오빠는 바랄께!!
    잘있지? 
    주은이랑, 경은이랑, 지훈이랑도  많이 컸구?!
    이서방한테도 안부전하고....

    오빠는 내일 저녁에 고흥 내려가서 부모님 모시고 올라 오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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