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상하촌(上下村) : 윗들과 아랫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상하촌’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인 용두산에서 시작하여 내려온 하천이 마을 중심을 통하여 흐르고 있으며 주위의 산이 큰 그물과 같이 감싸고 있어 ‘큰망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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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6 15:28

7/31일 상하촌회관에서 경로잔치를 한답니다!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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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푹푹찌는 열대야에 향우여러분들!!
복중에 건강 살펴서 보람찬 여름나시구요.
휴가 자~알 보내세요.
그리고, 휴가철인데 ..... 휴가를 생각하신다면 고향엘 찾아가시면 어떨지.
감히 제안해 봅니다.
7/31일 동네에선,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도 함께 치른다고하니,
동참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과연, 참석하여 그곳 분들에게 얼마나 즐거운 시간을 보여드릴진 모르지만,
찾아뵙고, 함께 잔치 한마당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잊혀져간 정이 묻어나고,살갑고 하지 않갰습니까?
떨어져 살며,잊혀져간 우리모두가 ,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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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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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택 2005.07.28 08:33

성현이 兄
건강하시죠?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전 웃뜰 사는 서용택이 입니다. 선배님 3년 후배....
해마다 경로잔치를 한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습니다만 한번도 참석을 못했습니다.
죄송한 마음 그지없으며,선배님들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선배님 집은 지금 전부 이사한 것으로 아는데 어디서 살고 계시나요?
정말 옛 소싯적으로 돌아가서 상하촌 모든 선후배님들 한번 보고 싶네요.
타향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향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묵묵히 고향을 지키고 계시는
선배님들 하고 소주잔이라도 한번 기울려야 하는데,가끔 고향엘 내려가도 손님처럼 갔다가
오기 바쁘니 죄송스러워서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 상하촌 모든 선배님들,후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성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향 어르신들도 더욱더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개인 사정상 참석은 못하지만 뜻있고 의미있는 잔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하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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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2005.07.28 11:05

성현이 형님!
안녕 하십니까
저는 아랫 동네 4 반 에서 살던 김원식 입니다.
주위 모든 분들이 건강 하시고, 잘 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안양에서 살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오랜만에 용택이 형님 이름도 볼수 있고 참 반갑습니다.
광주에서 잘 살고 계시지요?

닷컴 여기 저기 성현 형님의 노력 하시는 모습들이 글 이며,사진이며
많이 보입니다.
고생하시는 만큼 성과도 많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어릴적 하늘같은 선배님들이라 감히 어울릴수는 없었지만
주춧돌 만큼 든든 하였던 선배님들의 모습이 항상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우리 마을 소식란은 참 한가하다 생각 했었는데 형님이 채워 주시고
계셔서 , 개인적인 생각에 감사 드립니다.
마침 제 휴가가 31일 부터여서 첫배 타고 고향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때 만나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형님을 비롯하여 상하촌 모든 분들 가정에 축복과 건강함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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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2005.07.28 16:28

용택이, 그리고 원식이 동생들,
웃뜰이고, 4반을 떠나서 왠들 잊겠는가,
엄청 보고잡던 동생들 이름을......
한여름 면민체육대회때나, 동네의 대소사 일처리할때나,
청년회 할동할때, 물불 안가리고 함께했던 우리들 아닌가?

참으로 얼마만인가? 반가우이.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라도 소식 전한다는게.....
퍽, 다행이네.
가끔, 옛시절 그리움에......또, 보고 잡픔에,
이곳을 기웃거리기도하고, 새로운 소식에 목말라하며 훔쳐보며, 댓글을 달아도 봤지만,
동생들이 소식 전해오니, 넘 반갑네!
이번에 기회가 되면 용택이 동생도 함께 했으면 좋으련만,
아쉽고....원식이 동생은 움직이는 시간대가 나하고 비슷하군.
운좋으면 녹동에서 한잔하고 들어 갈수도 있겠고......매표소에서 봐!!!
안전운전 함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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