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참 절 힘들게 하더군요.. 떠나고 싶을때 떠나라고.. 그러더군요.. 처음엔... 참 잔인한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해줄것도 아무것도 없고.. 멀리서 볼뿐이니.. 더이상 자기땜에 힘들어 하지말라 하더군요.. 6년만에 처음 찻아온 사랑에게.. 그렇게 나쁜말 하는사람.. 그사람때문에.. 많이도 울고.. 그로인해서 많은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온다하는말.. 그말 믿고 그사람 떠나려고 합니다.. 저없이도.. 항상 행복하던 그였으니까요.. 하지만.. 그사람 슬프게 하며 떠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사람 슬퍼하면.. 나도 슬퍼지기때문입니다.. 제가 떠난뒤에.. 당장은 아니더라도.. 외로움때문에 절 생각할 그를 아니까요.. 그사람과 눈이 오는걸 지켜보며..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 보다는 제자신이 더욱 믿음을 주고있기에.. 저를 믿고 싶습니다.. 그사람 꿈을 꾼 다음날엔.. 홀로 외롭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사람곁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이 절 도와주지 않습니다.. 매일 눈물로 산다해도..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는날에도.. .. 그사람 채워줄수 있는 사랑 만나는 날까지.. 이자리에서 쉬고싶습니다.. by . 초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