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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소(蓮沼) : 본 마을은 어전리에 속하며 마을 앞에 연못이 있고 연꽃이 많아 연소(蓮沼) 또는 한때 “연못금”이라 불러왔고, 또 옛날 선배들은 마을르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일명 필봉을 옹하고 있는 마을 지형이 마치 반달모양으로 생겨 반월(半月)이라 칭하기도 했으나 1939년 리동행정 구역개편에 따라 연소(蓮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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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안녕하셨습니까란 말이 무색하게
어제 저녘 안타까운 부고를 접했습니다.

5반에 노행숙씨 부친 고 병도님께서
23일 별세하였으며,
출상은 25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내려가실 분도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되오나
모두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부탁드립니다.
  • ?
    임영수 2005.01.25 20:21
    내 친구 준영이 고맙네.
    조금만 빨리 내려 갔으면 자네 얼굴 볼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근,택상,동훈,인배,동현,효민,철섭친구들만 만났네.
    진눈개비가 짙게내리는 연소마을 회관 앞마당에서 거행된 발인은 지인들과 마을 어르신들의
    애도속에 고인을 떠나보냈다네.
    나라에 바치는 세금과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했던가?
    슬프고 안타깝고 허무하게만 느껴지는 꽃 상여의 울음소리 ,
    인생의 긑자락 나부끼는 깃발의 몸부림
    인생은 그렇게 자연과 친구되려 이승과의 이별을 하고야 말았네.
    연소 이장님이하 마을 어르신들께 머리숙여 수고 하셨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삼가 故人의 明福을 비옵니다,
  • ?
    김호근 2005.01.25 22: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수야 큰집 일이지만 참말로 고생했다야
    글고 울 칭구들끼리 그때 한 얘기 명심하고 있겠재
    서울서 함 추진해 볼테니 함꾸 열씸 해 보자구

    글고 여러 칭구들아
    맘 변하지 말고 어려운 일 생기믄 계속 힘 모으자고

    철근아 미안타
    발인까장 보고 왔어야 한 건데..............
  • ?
    황연희 2005.01.25 23: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임영수 2005.01.26 10:19
    연희 사모님께서 다녀가셨네.
    행복하시죠?
    얼굴 본지가 강산 두번?


    호근아!
    언제 왔다갔냐.

    서울서 금산까지 고생많았다야. 우리 哀事는 열렬히 챙기자구나.
    그리고 신평에서의 對談건은 잘 추진 해보세나.
  • ?
    노철근 2005.07.22 22:35
    무더운 더위에 고생들하네
    지 나간 추억은가슴묵고  
    하든일 성공하길 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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