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선 요금인상이라 한번생각해봄이 어떨까.거금도민을 위한 철선인데 철선을 운영 하는 농협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이아닌가 싶네요, 적자운영 이라면 모를까 그렇지않다면 요금을 인상해야할 이유가있겠는가 하고생각해봅니다,..기름값인상때문도 있겠지만 거금도에사시는 주민들입장 도한번쯤생각해주시고 거금도를 찿는 여행객들 에게 좋은 이미지 또한 생각해주셨스면 합니다,...
거리와 크기를 비교해 서해안으로 가는 도선비에비해 거금도는 유달리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인상을한다??? 그것도 한참 피서객들이 몰려들시기에...과연 어떤 심보로 인상을 하는건지... 거금도에 피서를 갔다온 사람들의 대부분의 불만은 거금도 내의 바가지요금이다... 이제는 첫 시발점부터 그런 인상을 강하게 주게 되겟군요~~ 당장의 이익보다는 먼훗날 내 자식들의 삶의 터전이될 고향에 바가지 요금만 팽팽한 섬으로 인식되서 사람의 발길이 뚝 끊어져야 정신을 차릴련지....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해서 부득이 인상의 필요성을 느껴서 행하신 일이라면 할 말이 없죠! 그러나.... 윗 분들의 말씀처럼 지금 이 시기에.... 절묘한 타이밍이로군요! 거금도를 찾으신 분들 마음이 조금.... 이번 일이 물론 최고 경영자의 판단이겠지만 농협을 운영하고 계신 이사님들께선 무얼하고 있었으며,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들께선 무슨 생각으로 이 시기에 인상안을 통과 시켰는지.... 기름값이 어제 오늘에 인상이 되지도 않았으며, 물가가 그제 그그제에 오르지도 않았으며, 지금 거금도 농협이 적자운영으로 허덕이고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아닐진데... 굳이 지금..... 조금 그렇네요.
내가 태어나고 살던곳 우리고향 참 좋은 곳이죠 그런데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었는데 .... 철선에 차 가지고 탈때요 참 너무 하시더라구요 물론 밖에서 고생하시는 것은 알겠는데 너무너무 불친절하구 자기 맘데로 하데요.. 정상적으로 요금 내고 타는데도 그러던데 참나... 거금농협에 항의도 할까 했는데 참고 있었죠..그런데 때마침 요금 인상이라 서비스도 제대로 하지못하면서 요금 인상을 하면 누가 욕먹을 까요... 우리 거금인 모두 입니다. 거금도 농협이 아니라 우리자식 우리부모 우리친구 우리친척 거금인을 알고 있는 지인들.... 요금 올리실라면 그만큼의 무언가를 보이세요..
글쎄요.
지금이 시기에.....
한번쯤 생각을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