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내 가기전 오천 상수도 저수지 니번째 가보는 물만내지만 갈적마다 길을 잃는다는...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에만 시번 가보고 이번엔 수풀이 우거진 길을 따라 올라가긴 했지만
올라갈때나 내려갈때는 한번쯤 길을 잃는다는 점...이 길이 아닌겨비여~
시원한 계곡소리와 함께 더위가 싹 물러갈만큼 시원하다 못해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로 계곡물 한모금...쭈욱 빨아들이키고.
올라가다 목 마르시면 계곡 아무대서나 물 마셔도 괜찮습니다.
늦은 시각 무서워서 언능 내려와야만 했다.
날이 저무는 시간이라 어쩔 수 없이 밝은 곳에서 같은 배경으로 여러장 찍었는데 그대로 올립니다.
▲ 물만내 동영상 보기
메미 소리도 함께......
물만내는 어디를 두고 말하는지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알수가 없네요.
하지만 계곡을 상상하며 그릴수 있는건 어릴적
추억이 남아있기 때문 이겠지요.
휴가때 아부지 보러가는데 한번 찾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