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연소향우회 회장직을 마치면서
건 2년동안 재경연소향우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우려와 걱정으로 시작한 우리 연소마을 향우회가
지난 5. 13 제32차 정기총회를 마치면서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정기총회 시 160여명, 이번 정기총회에는 220여명 향우민들이 참여한
행사야 말로 어느 마을 향우회에서도 쉽지 않을 정도로 향우민들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향우회를 항시 걱정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연소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특히
최근들어 어려운 경제여건과 5월이면 많은 행사가 집중되어 눈코 뜰새가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내시어 동참해 주신 연소향우민 여러분이야 말로 우리 향우회를
발전시킨 일등공신 아니겠습니다??
또한
여러 향우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함께 자리 해 주신
재경금산면향우회 송대남 회장님, 오정자 부녀회장님, 권주성 감사님, 박기준 사무국장님,
이효석 군 부회장님 등 다른 마을 향우민들에게도 감사 인사올립니다
한분 한분에게 감사인사를 올려야 마땅하지만 여건상 우선 지면으로 인사드린 점
양해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소향우회는 몇몇층, 일부 성별에 편중되지 않고 마을주민을 비롯한
남녀노소 향우민들이 고루 참여하는 등 금산면에서도 모범적인 향우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항시 향우회를 사랑해 주신 연소향우민 여러분을
이번 김영춘 회장 포함 집행부 일동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행사 중 또는 임기 중 집행부에서 소홀했던 부분이나 서운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완숙되지 않는 경험으로 인한 미숙함을 너그러히 이해해 주신다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집행부는 이번 지면인사를 마지막으로 다시 평범한 연소향우민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향우민, 마을주민 여러분
경험이 더 풍부하시고 인자하신 신임 김성곤 회장님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습니다
신임 집행부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 당부드리면서
이만 감사인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향우민, 마을주민 여러분
항시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재경연소향우회 집행부 일동
- 향우회장 김영춘, 총무 김호근, 수석부회장 김성곤, 부녀회장 김훈덕,
총무 김순희, 청년회장 김종현, 총무 김문수, 운영위원장 이순길 드림 -
- 제32차 재경연소향우회 결산보고 -
- 정기총회 결산
수입 15,875,000원 - (지출: 7,989,000원 - 부녀회기금 전달, 커피판매금액 1,045,000원)= 잔액 6,841,000원
- 총 결산(차기 집행부 인계금액)
정기총회 잔액: 6,841,000원 +전차 이월금 3,408,000원= 10,249,000원
개인별 찬조내역, 세부지출 내역 등은
내일 향우민, 마을주민에게 우편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혹여
오기가 있거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향우회장, 총무에게 연락주세요,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차기 집행부 인수인계는 내일(5. 18)하기로 했습니다
--총무 김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