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8.16 12:19
네티즌이뽑은최우수작//여름과일이최고의보약//여름모습//강변가요
조회 수 2002 추천 수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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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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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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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6 12:28
*^^*
강변 가요제 대상 수상곡 모음
1회.기도-홍삼트리오(79년)
2회.별이여 사랑이여-사랑의 하모니(81년)
3회.태양의 예언-천국의 이방인(82년)
4회.이름없는 새-손현희(83년)
5회.J에게-4막5장(이선희+임성균)(84년)
6회.그대 먼 곳에-마음과 마음(85년)
7회.젊음의 노트-유미리(86년)
8회.그리움은 빗물처럼-문희경( 87년)
9회.담다디-이상은(88년)
10회.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박영미(89년)
11회.한 여름밤의 꿈-권성연(90)
13회.왜 내게 널(92년)
14회.후회하고 있는거야-칼라(93년)
15회.가제트의 비명-김우진(94년)
17회.소중한 너에게-배연희(96년)
19회. 나와 같은 눈물을 흘릴거야-안문식(98년)
20회.내 안에 넌...-장윤정(99년)
다음곡으로 바로 가실려면
"▶|"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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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hire 2006.08.16 22:08참 대단한 열정을 지니셨군요.
아름다운 정열로 이 여름의 끝자락을 멋지게 장식하시길 빕니다.
티비도 없는 이곳에서 경심님이 올려 주신 노래를 듣는 것도 행복이라 여기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 명천마을 나그네랍니다.
이 밤도 평안을 비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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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8 08:27명천마을
나그네님!
신평방 찾아주심... 반가워요 *^^*
명천마을이라니 더더욱 반갑네요.
울 외가동네이기도 하고 큰언니도 거기에...
노래함께들어 주어 고맙구요.
자주 놀러오시고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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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hire 2006.08.18 16:38명천이 외갓집이시군요?
큰언니가 명천에 사신다면, 혹 녹동 진봉완님과는 관계가 있으신지요.
지금 출장을 나와있는 이곳이 충북 제천 산속에 있는 요양원인데,
TV도 없고 신문도 없고 해서 문명과는 거리가 먼 자연속의 둥지랍니다.
제가 젊은시절 신평 수협에서 임직으로 잠깐 일하면서
진봉완이 동생이랑 재미있게 보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신평방에 늘 불이 켜진것은 경심님이 정성으로 올려 주신
멋진 사진과 다양한 정보와 우리 취향에 딱 맞는 음악등이 어울려저
한층 화려하게 장식되고 있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가족들과도 하루 하루 아름다움으로 채워 가시길 빕니다.
제천 산속에서 명천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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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9 11:02네...
진 봉완님이 우리 작은오빠되지요.
그시절 동생이면 저가 맞거든요.
뉘신지 마니 궁금..?
산속 요양원이면 건강이 안좋으신지..?
모든게 아리송하네요.
그제,어제 저도 대전에서 교육이 있어
출장중에 댓글을 어제 밤늦게 돌아와
이제야...
잘 아시는분 같은데 ...
궁금할뿐이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신평방 자주 들려
좋은 정보,음악에 서로 공감하면 좋으리라...
제법 서늘한 바람이 가까이 다가온 주말
기분 업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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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hire 2006.08.19 12:49이제 확실히 감이 잡히네요.
큰오빠가 폼깨나 잡으셨던 태완님, 둘째가 서글 서글한 봉완님 이구요....
큰언니가 명천 정란이, 현초 모친되시구요. (진안자님이 신가?)
제가 1988년도에 명천 이장을 지낸 몸인데 이젠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제가 신평에 잠시 머무는 동안 느꼈던 것은,
그당시 이쁜 아가씨들이 어찌나 드세든지? 많이 겁먹었었죠.
순진한? 이 몸이 수협 뒷에 있던 숙모님댁에서 밥을 먹는데,
아가씨 너 대여섯명이 방에 둘러앉아 쳐다보고 있는데 밥이 제대로 넘어 가겠습니까?
어찌나 아가씨들이 기가 세던지, 신평만 가면 이 몸은 오메 기죽어! 하면서 지냈던 옛 일들이 생각납니다.
같이 근무했던 진옥희님과, 진명희님은 잘 살고 계신지 모르겠군요.
특히 봉완이 동생이랑은 저녁에 심심하면 화투를 두장씩 나누어 갖고,
상점(진평화 어르신네)으로 달려가 패를 확인하여 진 사람이 과자?를 샀던 기억도 있답니다.
이제는 신평방의 진경심님의 얼굴도 거의 다 떠올랐습니다.
저는 지금 광주에 살고 있으며, 제천 요양원에는 업무 관계로 출장을 나와 있습니다.
조석으로는 기온이 약간 서늘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많이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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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9 14:41후후...
우리집 가족들을 넘 잘 알고 계시군요.
맞아요.
큰 언니는 진 안자
조카 ... 정란,현초,춘휴,준호는
이모들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학교를 다녔기땜에
유별나게 정이 마니 가죠
광주에 사시면...
정란이 준호는 매곡동 미래아동병원 옆
"코끼리 약국 운영" 그쪽 가시는 길 있으시면 들러보시길...
그시절에 풀빵을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지금은 그 빵맛을 느낄려고 해도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아름다운 추억을 마니 기억하고 계시는듯...
큰집 진 옥희 언니는 고인이 되신지 오래...
집안 진 명희 고모님은 녹동에 사신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얼굴을 뵈야
아~하 하고 생각이 날듯
감이 잡히질 않네요.
전 목포에 살고 있답니다.
어제도 대전에서 내려오면서
광주에서 몇시간 머물다...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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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hire 2006.08.19 15:24이제 제천을 떠나 광주로 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옥희님이 타계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같이 웃고 떠들던 얼굴 모습도 떠 오르고요.
정란이가 약국을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미래아동병원 옆이라면
내가 다니는 직장 옆이라 한번 들려 봐야겠군요.
난 정란이보다는 현초랑 더 잘 통하는데.....
명천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면서 우리 애들하고는 인연이 많죠.
특히 현초는 기억에 많이 남아요.
목포에서 사시는 군요.
바쁘신 중에도 여유로움을 잃지 마시고
멋있게 사시길 빕니다.
탱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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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숙 2006.08.19 17:37경심아 !!
잘지내고 있지?
얼마남지 않은 여름을 어서 빨리가라고 재촉이라도 하듯
오늘도 여전히 우쿵에 바람이 많이도 불어 되는구나?
걸어가면 금방이라도 날아가버릴 것 같다.
어젠 출근하면서 걸어가는데 그 놈에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구나?
결국 바람이 너무 세서 우산을 접고 걸어갔다.(비는 조금왔씀)
그쪽 목포는 괜찮은지?
울산에서 목포까지 하루 네번 우등버스가 다닌다고 하네.
그래서 내가 목포에 친구집 한번 가봤으면 하니까 우리 신랑 다음에
군산으로 해서 한번 가자고 그러네.
어쩌면 다음 코스는 군산으로 해서 목포다.볼수 있을 것 같다.
경심아 진 봉완이란 분 녹동 한국식품 사장님 아니니?
봄에 매생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한 곳 사장님이 이분이었는데...
바람부는 주말 잘보내고 ~~~~~
우게 내용이 감동 그 자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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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신평 2006.08.19 18:14신평방을 언제나 환히 밝혀주는 경심이가 있어
밤에 불도 켜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
ㅎㅎㅎㅎㅎㅎ
우에 글 읽다가 궁금해 할까봐
진명희씨는 녹동에서 순천으로 온지가
꽤 된답니다
큰애 고 1때 왔으니까 대학 1년 마치고
군제대후 올해 졸업반인가 그럴겁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순천분이 다 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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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9 20:33정확히는 모르지만
좋은일을 하고 계신 느낌이 ...
그러시군요.
현초가 참 붙임성 좋고 활달한 성격이죠
넷 중에 좀 별종
결혼해서 딸만 둘
여천에 거주...
정란이 약국에 들러 좋은 얘기 마니 나누시길 바라며...*^^*
따뜻한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희숙아!
그래 반가워...*^^*
거긴 우쿵의 영향이 빨리 오나 보구나
여긴 조용한편이야
덕분에 조금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좋구...
꼭 서방님하고 오너라
내가 그쪽으로 간다간다 하면서두
워낙 장거리 차 타는걸 힘들어해서
쉽지가 않구나
너의 모습 항상 마니 궁금하지...
맞아
녹동 우리 오빠
덕분에 우리도 매생이 마니 먹는다.
예전에는 정말 그맛을 몰랐는데
지금은 그게 별미잔아
우리 시댁식구들은 넘 좋아하신단다.
내일은 마지막 휴가
하루 일정으로
짝 친구들 부부동반 모임에서 해수욕장으로
아무래도 날씨가 해수욕장하고 어울리지 않을듯...
암튼
만날수 있는 소식주어 넘 기쁘고
상쾌한 주말 보내길....*^^*
***
나도 신평님!
같은 신평님임에....
한가족 같은 궁금 답글 넘 감사합니다.
명희고모님 뵌지도 넘 오래 되어서...
아이들이 마니 성장했군요.
뉘신지 궁금하기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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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hire 2006.08.20 11:19혹시, 나도신평님이 진명희님이 아니실까요?
어째 느낌이.....녹동에서 순천으로 온지가... 이렇게 쓰신것이?
그리고 자제분들의 학년까지 자세히 쓰신것이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아닌가요?
그리고 부지런하고 야무진 경심님의 활동으로, 신평분들은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현초가 여천에 산다고요. 그 해맑은 웃음이 보고 싶네요. 내가 늘 놀리던 말이, 야! 산초, 산초빌라!! ......
오늘도 아름다운 향기를 널리 날리시는 좋은 날 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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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21 11:46그러고 보니
명희 고모님 같기도 하네요.
고모님이시면 아는척좀 하시지...*^^*
저도 마니 궁금하고 보고싶은걸요.
현초하고 통화를 했네요.
너를 무척이나 예뻐하고 궁금해하신분이 계시다고 했더니만,
어머~
이모 넘 잘 알지...
여전히 호탕하고 왈가닥 웃음
넷중에 공부는 제일 하지 않았지만
성격이 넘 예쁘고 명랑해서....
유치원 교사생활을 하다
지금은 또 설계사일을 성격이 가만있질 못하죠.
8남매 제일 맏이로 태어나 동생들땜에
외가댁에서 인동초 같은 삶을 살았던
엄마 같기도 한 울 큰언니
그 조카들은 잘 알고 계시니 암튼 반가워요.
다른 조카들보다 이 조카들은 광주에서
오랫동안 형제 자매처럼 생활을 같이 했기 땜에
아마도 이모들이 또 엄마같을 거예요.
정란이는 막내이모와 대학을 같이 다녔을 정도면
언니와 우린 굉장히 세대 차이가 마니 나죠.
정란이가 공부를 좀 했죠
전여고에서 1-2등을 했으니까요.
의대들어갈 점수가 넘쳤는데
바로 밑에 춘휴가 또 금호고에서 1-2등을 한터라
딸이란 편견땜에 시골 농사에서 6년의대 보내기가 힘들어
전대약대 수석으로... 정란이 나름대로 아픔도 있을겁니다.
공부만 할줄알지 연애도 못하고 있어
제가 중마를...
짝이 소아과 개원해서 아이들 셋이나
정란이가 아이들한테 신경쓰는 열의가
언니하고 꼭 닮았어요
춘휴는 고3때 5.18에 휩싸여 운동권에
쏠려 감옥행까지 언니부부가 무척 힘든 한때였고
춘휴 진로가 바뀌어 버렸죠.
대전 대덕 연구단지에서 인턴생활하다
지금은 결혼해서 자동차 회사 연구원으로 있답니다.
그때만 해도 아마 막내 준호는 아기였겠네요.
약국가서 보면 놀랠겁니다.
지금은 훤칠한 키에 정말 멋있는 청년으로...
넘 예의바르고 예쁘게 성장했죠
작년에 약대 졸업해서 정란이 약국에 약사로
약국이 외형이 좀 있어 약사가 넷 다섯명은 되는걸로...
그 시절에 참 못배웠던 울 언니
아이들 교육열에 대단하셨죠.
나도 그렇게 닮아볼려해도 안되더군요.
현초보고 여기와서 인사드리라고 했더니
컴이 고장이나서 회사에서 한다고 하더니
바쁜가 봐요.
메일 번호 주시면 현초 연락처 드릴께요.
저도 보면 알텐데 얼굴 모습이 그려지지 않아
넘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먹구름이 온통 덮힌 날
밝은 한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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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hire 2006.08.21 13:31정란이 중매를 하신분이 이모님이 셨네요.
저도 명천에서 성장하면서 정란이 모친은 명천이 고향이신줄 알고 자랐으니까요.
한참 뒤에야 신평이 친정인줄 알았습니다.
어째든 정란이네 형제,자매들은 애들이 반듯하게 잘 성장해서
고생해 뒷바라지 해 주신 부모님의 기쁨이 된것 같아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현초랑 통화를 하셨다구요. 좀 까불고 그러더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나 보네요.
그래도 유독 정이 많이 갔던 현초랍니다.
제 메일 주소는 ohshire@hanmail.net입니다.
아직은 한낮의 기온은 덥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인데 건강 조심하시길 빌며...
광주에서 오성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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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hire 2006.08.21 18:41심님!
오늘 오후 은행에 다녀오다가 정란이네 약국에 들렸습니다.
준호는 예비군 훈련 받는 다고 금산에 가고 없고 정란이만 만나서
시원한 비타민제 드링크 한병과 피로회복제 알약을 얻어 먹고 왔습니다.
이모님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 이모님을 어떻게 아느냐고 의아해 하더군요.
이런 공간이 있어 옛날 우리 명천교회 주일학생들도 만나보는 재미도 있어 참 좋습니다.
다들 제 이름 보다는 오샘으로 더 많이 기억하고 있어서 가끔 저도 제 이름이 오선생인줄 착각 한다니까요.
시간 나면 가끔 신평방에 들려서 좋은 음악들 감상 할렵니다.
오늘 저녁도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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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22 13:29잘 하셨네요.
정란이가 초등학교 1학년때
객지로 나왔기 땜에 동네분들을
잘 모를겁니다.
지나시는 길목이시면 자주 들리세요.
표정은 냉냉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거든요.
여긴 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제법...
항상 행복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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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초 2006.08.24 09:52안녕하세요 오선생님
이모에게 말씀듣고 정말 반갑웠습니다
친정동네에 가면 교회를 보고 가끔씩 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저는 여수에서 두딸낳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 아들하나 딸하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애들도 무척많이 컸죠
사모님도 잘계시죠 기억들이 가물가물 하면서도 생각 나네요
제가 서른둘이니까 선생님은 많이 늙어가시고 계시죠 ㅎㅎㅎ 보고 싶네요 가끔 언니집에 가는데.. 전화번호 올려주세요 제가 전화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들어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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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24 12:28흐미...
현초야!
이곳에서 만나니 참 우습기도...
오샌님이
기다리다 멀리 가셨나 보구나.
훤히 트인 바닷가에서 태어나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이렇게
모두 잘살고 있으니
옛추억들이 참 그립고 보고프지...
하는일 열심히 잘하고
이모가 마니 번창하면 또 도와주마...
봉수랑 항상 알콩달콩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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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현 2006.08.24 13:12현초야!
이게 아닌데, 애들 아빠가 보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것 같으니까, 현초 아줌마라고 불러야 되나??
정말 반갑다. 가끔 박정란이랑, 박미선이랑 이런 아줌마들이 아는 척을 해 주곤 했는데.........
현초는 이모님을 통해 소식을 듣게 되네.
그래 우리 애들은 큰애가 남자 고3. 동생이 딸래미 고2, 이렇게 두명이지,
현초가 우리 아들을 업고 진갱번에서 교회 소풍가서 찍은 사진이 우리집 엘범에 있단다.
현초도 이제 딸이 두명이나 된다고 ... 같이 늙어? 가는것 같은데 내가 더 손해보는 것인가?
아무튼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고 좋다!
가족들이랑 알콩 달콩 재미있게 살아가길 바란다.
광주에 오면 전화도 해주고 말이야......
내 폰번호는 011-609-4528 이고, 직장이 집에서 가까워서 자전거를 타고 출, 퇴근한단다.
엄청 원시적이지?? 요즈음 사람치고 운전 안하는 사람 찾아 보기가 쉽지 않는데, 내가 그 중 한명이란다.
오후 시간도 좋은 일들로 채워지길 빌며.. 광주에서 오성현....
포도… 하루 반송이로 여름 피로 풀기
체내 흡수가 빠른 과당과 포도당이 풍부해 몸의 피로를 금세 풀어 준다. 당분이 많아 살이 찔 수 있으므로 하루 반송이가 적당하다. 송이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나므로, 송이 끝을 먹어 보면 맛있는 포도를 고를 수 있다. 먹기 전에 씻어야 더 달게 먹을 수 있다.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효과적. 포도 껍질을 까고 알맹이를 곱게 간 뒤, 요구르트와 밀가루를 넣고 섞어 얼굴 팩을 한다.
참외… 속을 시원하게 뚫어 주는 천연 변비약
수박 못지않은 수분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갈증을 멎게 하고, 변비를 없앤다. 작은 것으로 하루 2개가 적당한데, 그 이상 먹거나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설사가 날 수 있다. 상온이나 낮은 온도에 보관하면 아삭거림이 나빠지므로, 냉장고 아래쪽에 보관할 것.
수분을 공급하고 늘어난 모공을 조이는 효과가 있다. 참외를 잘게 다진 뒤 플레인 요구르트와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바른다. 15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낸다.
앵두… 몸의 부기를 쏘오옥~
부기 제거에 좋은 비타민 B₁이 풍부해 하루 한줌을 생으로 먹으면 몸의 혈액과 수분의 순환을 도와 부기를 쏙 빼 준다. 그 외에 비타민 A와 C, 섬유소, 칼슘이 풍부해 약재로 쓸 정도로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신맛이 싫다면 다른 과일과 섞어 화채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준다. 앵두를 씻어 물기를 말린 뒤 밀봉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 발효시킨다. 2개월 후 꿀이나 증류수를 섞어 얼굴 팩을 한다.
수박… 내 몸의 갈증 해소제
큰 것으로 하루 2쪽이면 몸의 열과 갈증을 풀 수 있다. 수박 씨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 칼슘, 철 등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수박을 먹을 때 함께 먹거나, 말려서 볶아 먹으면 좋다. 수박은 8~10℃에 보관해야 맛이 좋으므로 냉장고 아래쪽에 보관한다.
껍질의 흰 부분을 곱게 갈아 밀가루와 섞어 얼굴 팩을 하면, 얼굴 열기를 빼고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꿀을 넣으면 보습 효과가 더 좋다.
자두… 면역력 레벨 업시키기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눈의 피로를 더는 비타민 A가 풍부한 과일. 큰 것으로 하루 2개 생으로 먹는데, 무르기 쉬우므로 조금씩 사야 한다. 몸에 열이 많고 활동적인 사람에게는 좋지만, 설사를 자주 한다면 먹지 않는 것이 낫다.
자두 씨는 지성 피부에 좋은 재료. 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만 곱게 빻은 뒤 달걀흰자를 섞어 얼굴 팩을 한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문지르는 것은 삼간다.
체리… 상처가 덧나는 것을 예방한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높은 기온과 습도로 상처가 곪거나 덧날 때 먹으면 좋다. 신맛이 나는 것이 효과가 더 큰데, 시어서 먹기 힘들다면 갈아서 음료에 넣어 마시거나, 말려서 차로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 12알이면 충분하다.
체리에 풍부한 비타민 A와 C가 피부를 탱탱하게 만든다. 깨끗이 씻은 체리를 믹서에 곱게 갈아 오렌지즙 50㏄와 섞는다. 세안 후 화장솜에 즙을 적셔 스킨처럼 바른다.
복숭아… 술, 담배 하는 남편을 위한 과일
술안주로는 복숭아가 제일.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이 숙취를 해소시키기 때문이다. 또 니코틴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탁월해 남편을 위한 과일로 손꼽힌다. 복숭아는 차가우면 단맛이 떨어지므로 실온에 말랑거릴 정도로 숙성시킨 뒤 먹기 서너 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는다.
껍질을 벗겨 곱게 간 복숭아에 밀가루와 생수를 넣어 걸쭉하게 섞어 팩을 하면 검게 탄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준다. 단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한다.
살구… 새콤달콤한 냉방병약
한방에서 살구는 심한 기침과 가래를 잡아 주는 약. 작은 것으로 하루 3알씩 먹으면 냉방병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말리면 신맛이 줄어드는 반면 열량은 10배로 늘어나므로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거친 피부를 윤이 나게 회복시킨다. 껍질을 벗긴 살구 씨를 부드럽게 빻고 달걀흰자를 섞어 얼굴에 팩을 한 뒤 씻는다. 건성 피부라면 꿀을 섞어 바르면 좋다.
토마토… 떨어진 식욕 되살리기
사계절 중 여름 토마토의 맛과 영양분이 단연 으뜸. 비타민 A, B, C가 위와 장의 활동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켜 여름철 떨어진 식욕을 찾는데도 효과적. 92%가 수분으로 이뤄져 몸의 갈증을 푸는데도 좋다.
곱게 간 토마토에 걸쭉해질 정도로 밀가루를 섞은 뒤 죽염을 조금만 넣어 팩을 한다. 번들거리는 피지를 줄이는데 좋다.
매실… 식중독 예방약
매실에는 장염이나 살모넬라와 같은 식중독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살균 작용을 하는 구연산이 풍부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생으로 먹으면 이가 상하므로 농축액을 만들어 주스나 차 등으로 하루 1~2잔씩 꾸준히 마신다.
매실 농축액과 달걀을 1 : 1의 비율로 준비해 밀가루와 함께 섞어 얼굴 팩을 한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와 잡티를 없애는데 좋다.